TV 선택의 두 가지 기준: 화질, 그리고 크기
TV를 선택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화질입니다. 고화질 TV의 선택지는 크게 두 가지, 올레드(OLED)와 LCD입니다. 올레드(OLED)는 자체발광하는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로, 색 재현율과 명암비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 자체발광하는 소자의 특성상 ‘정확한 블랙’을 묘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LCD TV는 백라이트를 탑재하여 컬러 필터로 화면을 표현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LCD 기술이 발전하며 로컬 디밍이 발전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화질에 있어서는 소자 하나하나 자발광하는 올레드(OLED) 쪽이 완승일 수밖에 없죠. 물론 그만큼 가격도 나갑니다.
두 번째는 화면 크기입니다. 어쩌면 화질보다도 중요한 부분이 바로 화면 크기인데요. 크기는 무조건 클수록 좋습니다. ‘TV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몰입감의 수준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올레드(OLED)와 초대형 화면, 이 두 가지는 말하자면 ‘꿈의 조합’인 셈인데요. 아무래도 올레드(OLED) 패널을 대화면에 적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난제일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최근, 그 ‘꿈의 조합’이 진짜로 등장했습니다. 올 7월 출시된 LG의 올레드 TV가 그것입니다. 가로 1,851mm, 세로 1,062mm, 화면 크기 209cm로 세계 최초이죠.
올레드 대화면이라니, 영화든 드라마든 뭘 본들 몰입감이 상상 이상입니다. 여기에 AI를 통해 각 장르를 더욱 스펙타클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대다수 콘텐츠에 적용되어, 대화면으로 보는 스포츠는 직관 못지않은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브라운관에서 PDP, LCD, 그리고 올레드로 이어지는 ‘최초’의 역사
LG TV는 그동안 한국 TV 시장에서 기술적인 진보와 화면 대형화를 선도해왔습니다. ‘최초’라는 수식어는 LG전자가 셀프로 갱신해왔죠.
크게 볼 때, TV 패널은 그동안 3번의 기술적 대약진을 거쳤습니다. 최초의 TV는 CRT 패널을 탑재했으며 발명자의 이름을 따 ‘브라운관’이라 불렸는데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뚱뚱하지만, 당시에는 부의 상징으로 TV가 있는 집에 온 동네 아이들이 우글우글 모여드는 일도 흔했다고 합니다. LG전자가, 바로 국내 최초의 브라운관 TV를 만든 회사입니다.
TV 패널 기술은 2000년을 즈음하여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PDP와 LCD TV 등 훨씬 얇은 고화질 TV가 등장하게 됩니다. LG는 여기에서도 ‘최초’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데요. LG는 국내 최초의 PDP TV와 LCD TV를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후 마지막으로 올레드(OLED)라는 또 한 번의 기술적 대약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때를 즈음하여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TV를 선도하는 선두 기업으로 비상했으며, 세계 최초로 55형 대화면 올레드 TV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8K 올레드, 롤러블 등, 초고가 TV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LG전자가 새로 내놓은 올레드 TV는 4K(3840X2160) 해상도를 탑재한 올레드 TV 중 가장 큰 TV입니다. 이를 통해서 LG전자는 48형, 55형, 65형, 77형, 83형, 88형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에 대해 시장이 보여주는 관심은 뜨겁습니다.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2021에서 게이밍, 영상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입력 지연을 줄이는 빠른 속도, 4K 해상도, 하이 프레임 레이트 등 최고의 기능들로 가득해 게임을 즐기거나 스포츠를 시청할 때 놀라운 즐거움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고의 화질을 원한다면, 답은 단순합니다: 무조건 올레드입니다
올레드 TV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압도적인 화질입니다. 최고의 화질을 누리고 싶다면 다른 고민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올레드 TV로 가면 됩니다.
다만 이게 화질이 유일한 강점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올레드 TV에는 또 한 가지 압도적인 강점이 있는데요, 바로 디자인입니다. 자체발광하는 소자를 이용하는 올레드(OLED) 패널의 특성상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극도로 얇고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죠. 세계를 놀라게 했던 롤러블 TV 같은 디자인이 바로 올레드(OLED)의 특징에 힘입어 가능했던 것이고요.
LG전자의 올레드 TV 역시, 올레드(OLED) 패널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페이퍼슬림 디자인’은 손가락보다 얇습니다.
압도적인 디자인 때문에 성능이 부실할까 걱정하신다면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최고의 화질을 원한다면 사실 고민이 필요가 없습니다. 이건 논쟁의 여지가 없이 올레드(OLED)가 최고임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니까요.
또한 올레드(OLED)는 정확한 블랙을 묘사할 수 있기 때문에 명암비가 무한대에 가깝죠. 물론 블랙만 정확하게 묘사하는 게 아닙니다. 자연색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표현 가능합니다. 인터텍 인증 색 충실도 100%를 만족하여, 7~80%대에 그치는 LED TV를 압도합니다. 전문가용 레퍼런스 모니터 수준의 정확도입니다.
선명한 화질만이 올레드 TV의 강점은 아닙니다. 올레드 TV는 LCD TV에 비해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낮고, 플리커와 빛반사가 적습니다. 이는 장시간 집중해서 화면을 시청하는 경우 굉장히 중요한 메리트입니다. 영화 관람, 게이밍, 그리고 스포츠 관람 등. TV 화면에 2~3시간 이상 집중해야 하는 경우,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이런 배려가 정말이지 소중합니다. [1]
모든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해, LG 올레드 TV만의 특별한 기능들
특히 스포츠 매니아라면 LG 올레드 TV를 선택해야 할 이유는 더욱 분명합니다. LG 올레드 TV에는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거든요.
LCD TV는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스포츠처럼 역동적인 움직임에서는 일종의 잔상, 끌림이 발생하는데요. 이게 스포츠 관람에 올레드 TV가 우월한 또 한 가지 이유입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올레드 모션 프로’라고 불리는 기능을 탑재하여, 역동적이고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여러 편의 기능도 돋보입니다. 스포츠 알람 기능은 대표적입니다. 선호하는 팀을 ‘마이팀’으로 등록해두면, 다른 콘텐츠를 보는 중에도 선호하는 팀 경기가 시작되면 바로 알림을 날려줍니다. 심지어, 프리미어 리그, 세리에 A, 라리가에서부터 리그앙까지, 세계 각국의 대표 리그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마이팀을 설정해 두면 경기 중간 스코어나 경기 결과 알림까지 받아볼 수 있고요. 알림창에서 ‘시청’을 선택하면 해당 경기 화면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고, ‘매치 상세 정보’를 통해 스코어, 리그 순위, 경기 일정 등 추가적인 정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마이팀을 설정해 두면 다른 프로그램을 볼 때도 경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고, 또 경기를 보지 못하더라도 스코어나 경기 결과를 놓치지 않고 볼 수도 있죠. 득점 순간 바로 채널을 돌려서 하이라이트를 본다든지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야구팬이라면 더욱 LG 올레드 TV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NC소프트의 프로야구 전문 앱 ‘페이지(PAIGE)’가 LG전자와 협업을 했거든요. 스마트폰을 볼 필요 없이, TV에서 바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경기 일정, 경기 결과, 선수 라인업, 선수 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TV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리모컨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목소리로 명령이 가능하죠.
폰으로 보던 경기나 클립을 TV의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셰어링탭’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과 스마트폰을 탭하면 스마트폰에서 보던 화면을 바로 TV로 미러링해서 볼 수 있죠. 모바일 컨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건 물론, 반대로 조용한 시청이 필요할 경우 TV 소리를 모바일 기기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는 경기 자체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 정보나 데이터 등 공부해야 할 부분도 굉장히 많죠. 이럴 때 LG TV의 인공지능 맞춤검색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더 알고 싶은 정보가 있다면, 리모컨의 휠 버튼을 꾹 눌러주면 됩니다. 키워드 위에 파란색 커서가 뜨고, 여기에서 한 번 더 휠 버튼을 눌러주면 연관 정보를 쭉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론의 여지 없는 ‘끝판왕’
LG 올레드 TV는 사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끝판왕’ 격 제품입니다. 올레드(OLED) 패널의 압도적인 색 충실도와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는 압도적인 인상을 선사하죠.
화면크기 209cm의 대화면은 그 크기만큼 몰입도를 향상시킵니다. 영화나 게임, 그리고 특히 스포츠에서 그 몰입감은 실로 어마어마하게 높아집니다. 실로 현장 직관 이상이죠. 영상뿐 아니라 소리도 한몫을 합니다. 버추얼 5.1.2 입체 사운드로 현장의 소리까지 그대로 전달하니까요.
편의성도 돋보입니다. LG의 스마트 운영체제 webOS 6.0이 탑재되어 넷플릭스, 유튜브 등 여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여기에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ThinQ와 연동되어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각종 인공지능 가전을 한눈에 관리할 수도 있죠.
최고의 TV를 원한다면 답은 너무 분명합니다. 여기에 최고의 스마트 TV 운영체제, 스포츠 팬들을 위한 ‘스포츠 알람’ 기능과 ‘페이지’ 앱 탑재 등, 편의성마저 잡은 LG 올레드 TV. 코로나바이러스-19 유행으로 ‘집관’이 대세가 된 시대, 스포츠 팬들을 위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 LG에서 금전적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1] LG 올레드 TV는 TUV 아이컴포트 인증(유해 블루라이트 50% 이하, 화면 깜빡임 1% 미만)과 UL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블루라이트 100W/sr㎡ 이하), UL 플리커프리 검증(화면 깜빡임 기준 9.6W 미만)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