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이라는 게 말은 쉽다. 그런데 막상 해보면 여러 벽에 부딪히기 일쑤. 우선 인터넷에 익숙해야 한다. 인터넷 등기로에 들어가 메뉴부터 찾아야 하는데, ‘이게 맞나, 저게 맞나.’ 불안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뭐 어떻게 잘 찾아 들어갔다고 치자. 더 높은 벽이 기다린다. 공인인증서는 기본. 각종 필수서류도 챙겨야 한다. 이래저래 다 챙겼다 해도 끝이 아니다. 선택 항목이 한둘이 아닌데, 한글임에도 영어만큼 어렵다.
그래서 법인설립 전문 업체(?)를 찾는다. 돈이 좀 들긴 해도 여러 수고를 덜 수 있으니까. 그런데 가만 보니 비용이 천차만별이다. 걔 중에 수수료가 무료인 곳이 있어 전화를 해봤는데, 완전 무료는 아니더라. 읭?
법인설립에 드는 돈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공과금과 대행 수수료. 공과금은 혼자서 셀프 등기를 해도 내는 돈이다. 등록 면허세, 지방교육세 같은 비용으로, 나라에 내는 일종의 수수료 성격.
보통 ‘법인설립 무료’라 하면 일을 대신해주는 업체의 ‘대행 수수료’가 무료라는 얘기다. 이번에 자비스도 하나은행이랑 손잡고 이런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건 일반적인 ‘무료’ 광고랑 차원이 다르다. 이름부터 ‘빅’패키지 이벤트. 혜택이 얼마나 크길래 ‘빅’이라고 하는지 하나씩 뜯어보자. (무려 4가지)
같은 모습, 다른 혜택.
혜택1. ‘일단 기본 깔고’ 법인설립 수수료 무료
시작부터 화끈하다. 법인설립 수수료 100% 무료.(249,000원 상당) 사실 무료라는 표현보다 ‘보상’이 정확하다. 자비스 포인트 25만 포인트를 넣어주니까.
사업을 하면 어차피 세무사를 껴야 하는데, 어찌보면 세무사를 몇 달 공짜로 고용하는 셈이다. 자비스는 일반 세무사가 아니라 완전 편리한 인공지능(AI)이라는 점이 꿀매력. 자세한 매력은 자비스앤빌런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혜택2. ‘무료에 무료 얹어서’ 평생 이체 수수료 면제
법인은 돈이 자주 오간다. 그래서 이체 수수료도 무시 못하는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법인을 설립하면 평생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티끌모아 태산이랬다. 매번 물 빠지듯 빠지던 천원, 이천원 모아 점심이라도 한 번 사먹자.
혜택3. ‘무무료 더하기 한도 우대까지’ 시작부터 빵빵한 법카 한도
이번 프로모션의 백미는 단연 이 법인카드 한도 우대다. 법인설립 초기에는 법인 자체에 별다른 이력이 없어 한도가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이래저래 빠지는 돈도 많고, 변수가 자주 생기는 게 바로 사업. 이럴 때마다 좁디 좁은 법카 한도는 정말 원망스럽다.
상상해보라. 어디 손 벌리지 않고 당장 돌릴 수 있는 돈 넉넉한 시몬스급 포근함. 사업해 본 사람은 아마 다 공감할 듯. 시작부터 법카 한도 빵빵하게 달려보자. (자본금 5천만 원 이상 법인, 대표자 신용도 양호인 경우 해당)
혜택4.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은행에서 찾아가는 혜자로움
1분 1초가 돈인 세상. 새로 시작하는 대표는 더더욱 그렇다. 챙길 것도 많고 알아 볼 것도 많고. 그 중 빼 먹으면 안되는 게 바로 기업 계좌 개설. 헌데 은행이 어떤 곳인가. 번호표 뽑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세계 아니겠는가. 뭐 사업자라 조금 스페셜한 방으로 들어가긴 한다만, 누가 이미 상담이라도 받고 있으면 기다리긴 매한가지. 쩝.
이번 빅패키지 프로모션으로 법인을 만들면 이런 수고를 완전히 덜게 된다. 은행에서 당신을 찾아 오니까. 당신이 할 일은 그저 편히 기다리는 일. 이게 바로 진정한 ’누워서 떡먹기’ 아닐까?
자비스앤비런즈 X 하나은행
법인설립 BIG패키지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