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Tiktok)은 인스타그램 이후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중 하나입니다.
지인 Lucie가 틱톡 팔로워를 한 달 동안 65,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는데, 이에 대한 과정에 대해 캐쥬얼하게 대화로 나누고 질문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화는 1시간 넘게 진행되었는데, 대화한 내용을 짧게 요약하여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 달 동안 65,000명을 얻기 위해 Lucie가 했던 과정
- 기본적인 원칙·공식을 따른다. 예를 들면 썸네일을 눈에 띄도록 만드는 것이다. 사실 나의 멘토를 통해 알게 된 공식이긴 하다. 그 멘토는 유튜브도 18개월 만에 9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모았고, 틱톡에서는 5주 만에 15만 명 이상 팔로워를 모았다.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 광고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 틱톡은 아직 유아기라 성장이 빠른 편이다. 그래서 성장하기 수월하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달리 틱톡은 사용자들이 꼭 비디오를 만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경쟁이 좀 더 수월한 것 같다.
- 10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창의적으로 메세지를 어필할 필요가 있다.
- 카테고리를 정할 때, 이미 많이 퍼져 있는 주제들이 뭔지 알아보고 그것을 피한 틈새를 공략하는 게 성장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 해쉬태그는 사용하지만, 충분한 사용량이 있는 해쉬태그인지 너무 경쟁률이 많지 않은 틈새 태그인지 확인 후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선택한다.
- 하루에 세 번 정도 동영상을 올리는데, 익숙해지면 30분 이내에도 1분짜리 6개, 아니면 더 짧은 비디오 여러 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현재 나는 ‘매력을 통해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한 비디오를 올리고 있다. 이 주제는 매우 틈새 시장이다. 한번은 팔로워들에게 미션을 주고 24시간 이내에 결과가 있으면 댓글을 달게 했다. 긍정적인 댓글들이 달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포스팅을 보았다. 그 비디오 직전에는 팔로워가 900명 정도 있었다.
-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틱톡 업로드용 비디오를 찍는 것도 효과적이다.
- 소셜미디어 채널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얘기하자면, 채널의 성장 목표를 정한 뒤 업로드 양과 기타 다른 작업들의 작업량을 결정해야 한다. 빨리 크기를 원한다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어마어마한 작업량을 소화해야 한다. 많이 업로드할수록 유리한 게임이다.
- 항상 지금처럼 수월하게 뜨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니 어떤 소셜미디어든 유아기일 때 먼저 노력하는 게 유리하다.
- 정말 진지하게 틱톡을 하길 원한다면, 나 같으면 좀 더 희생해서라도 하루에 대여섯 개의 비디오를 찍어서 30일 동안 꾸준히 올려볼 것이다. 그 후 어떤 결과가 있는지 보겠다.
-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누군가의 성공을 보고, “그건 그 사람이라서 성공한 거야”라는 생각은 버려라. 특출나게 잘나거나 예쁘지도 않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뜨는 사례는 많다. 여러분도 언제든지 소셜미디어에서 갑자기 뜰 수 있다. 전략대로 실행하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그 전략은 작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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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OnlineBi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