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이 필요한 B씨는 ‘생리통’을 치료하려는 표독스러워 보이는 젊은 여성, 항암제가 필요한 A씨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중년 남성 ㅋㅋㅋㅋ 와 진짜 투명하다 투명해 몰디브 바닷속 같은 투명함 ㅋㅋㅋㅋㅋ pic.twitter.com/r8O6PzKxDe
— 1804 (@facing_south) September 2, 2020
…근데 우리는 좀 크게 망하긴 해야 할 것 같아.
정말 어리석고 수준 이하고 공감력 떨어지는 의사들이 너무 많다. 잘도 이런 걸 의협 이름을 걸고 만들 생각을 했네 정말. 늘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이지. pic.twitter.com/z4e8AvP1oS
— 월급루팡 엑스아미닥 (feat. Baymax) (@Ex_Armydoc) September 2, 2020
의사들 수준이… 이따위 질문지 내놓고;;; 용감한 건지 미친 건지. pic.twitter.com/2HwW4KItzC
— 냉침차 (@piropiroriyusa) September 2, 2020
매년 전교1등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학창시절 공부에 매진한 내가? pic.twitter.com/3FaE4QgTWd
— 건 (@gun6_6) September 2, 2020
수틀리면 환자들 버리고 진료거부하는 의사가 전교1등했던 게 무슨 의미가 있지?
— 생강섕걍 (@gingerfield) September 2, 2020
학교다닐 때 전교1등 한 걸로 몇십년을 우려먹을건지 https://t.co/5WHvCTCUp9
— 진지니 (@_zinziny) September 2, 2020
전교 1등이 당신 삶의 최고 자산이라는건 너무 안쓰럽잖아. 차라리 성적과 대학 말고 그걸 해냈던 근성과 끈기정도의 워딩을 쓸만큼은 머리가 좋아야 하지 않겠나. 안타까워서 그래 나도.
— 만화가 이종범 (@JongBeom) September 2, 2020
전국수석을 해도 물리학자에게 메스를 쥐어주지 않듯이, 진학하고서 뭘 배우고 어떻게 수련했는지가 중요한 거 아니에요? 대체 언제까지 전교1등이야. 전교1등이 인생에서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인 사람도 아니면서.
— Jeon Heyjin 😷 (@heyjinism) September 2, 2020
천관율 기자는 저걸보고
"전교 1등을 못해서 역사를 전공하면 이런걸 뭐라고 부르는지 배운다. 이건 자료가 아니라 사료다. 시대의 어떤 단면을 보여주어 후세대가 지금 시대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그런거."
코멘트. 적절하다.
— 김준수 (@kjs333011) September 2, 2020
몰카 안 찍는 의사한테 진료 받고 싶죠… https://t.co/3lvIgllVEw
— 호호할머니 (@hoho_beakbal) September 2, 2020
의사들은 묘비에도 적어라… 학창시절 전교1등 여기서 잠들다…
— 점례 (@jeomrey) September 2, 2020
이쯤되면 의사들이 대체 뭘 주장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의학이 이렇게나 발달한 상황에서 생리통은 여태 진통제 먹는 것 외에 변변한 치료 방법이 없는 이유가 이 짤 하나로 너무나 설명되네. 심지어 생리통도 이따위 취급이니 PMS는 더더욱 나몰라라였구나 pic.twitter.com/SFtlbV8YfC
— 🏳️🌈이엔 😷🇭🇰 (@misosmisogyny) September 2, 2020
그래서 의사 너네는 생리통 치료할 수 있고? 지들 밥그릇 싸움하는 중에도 여자가 미워서 돌아버린 모습 ㅋㅋㅋ pic.twitter.com/QSKOGZGtxC
— 김싫ㅇㅓ (@_witchlella) September 2, 2020
이 이미지는 미디어 정보해독력 수업에서도 쓸 수 있고 인권 감수성 수업에서도 쓸 수 있고 윤리와 사회 수업에서도 쓸 수 있있겠습니다. 혐오와 차별의 사례로요. pic.twitter.com/xKf3zTX9Hw
— 🎗Kim Jieun (@myaldo) September 2, 2020
이런 무서운 생각을 하고 있는 가짜 의사들이 사라져야 모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 번째로 생각하는 진짜 의사들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 pic.twitter.com/RcN4r4unQh
— sora (@happy_CSR_) September 2, 2020
아자씨, 갓사협회가 군의관 전문 사관학교 설립도 반대한 거 모르시죠? https://t.co/nH8eBf6Qza
— 대협 강상수 (@firemankss) September 2, 2020
의사를 고를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 이산화 (@CoconutGirlReal) September 2, 2020
<전공의,의사 파업의 나비효과>
국민들이 지방도시 의료부족의 현실과 의사들의 파업은 기득권의 밥그릇 싸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함.— 김야매 (@kimyamae) September 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