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가 대세가 되면서 게임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굵직굵직한 게임을 주로 내놨던 블리자드도 이런 대세에 동참해 카드게임 ‘하스스톤’을 내놓았는데요.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하스스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시죠.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01a-serious-diversion-for-esports-hearthstone-e1402494621768.jpg)
1. 나만의 카드 모음을 만들 수 있다
![구입하거나 얻은 카드 중 서른 장을 골라 나만의 '카드 모음'을 만듭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352555_290238201154170_9045262232899075299_n-e1402494389147.jpg)
하스스톤의 카드는 돈을 내고 구입하거나 게임이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얻은 카드 중 내 마음에 드는 것들을 서른 장 골라 나만의 카드 모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드는 크게 내 수족처럼 활동하며 상대를 공격하는 하수인 카드와, 여러 특수효과를 발휘하는 마법 카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의 카드에는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 '하수인'들과...](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240918146-e1402492652791.jpg)
![일회성이지만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 카드가 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351372_287289901449000_6353326831764897133_n-e1402492773971.jpg)
게임을 하는 도중 사용하는 카드는 모두 이 카드 모음에서 나오므로, 처음부터 카드를 꼼꼼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카드 모음에 쓰레기같은 카드만 가득하다면 어떻게 게임을 진행해도 쓰레기같은 진행이 될 수밖에 없겠죠.
![그네쨩처럼 꼼꼼하게 카드를 골라야 합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54539851-e1402491961233.jpg)
2. 초반에는 마나가 부족해 좋은 카드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카드 모음에 좋은 카드를 모아놓았다 해서 무조건 그 카드를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카드를 내는 데는 일종의 에너지 개념인 ‘마나’가 필요한데요. 이 ‘마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채워집니다. 달리 말하면 초반에는 ‘마나’가 부족해 좋은 카드를 낼 수 없다는 것이지요.
![게임을 시작하며 3~4장의 카드를 받게 되지만, 처음에는 마나가 1 뿐이라 2 이상을 소모하는 카드는 쓸 수 없습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422237_290238191154171_5888469873478407772_n-e1402494452645.jpg)
![채널 a는 김용준을 '올곧은 법관'으로 묘사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3/02/url1.jpeg)
![김용준 사퇴 발표](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3/02/url-21.jpeg)
따라서 초반에는 그저 그런 카드로 버텨나가는 수밖에 없지요. 다행히도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손에 쥔 카드를 바꿀 수 있으므로, 너무 높은 마나를 필요로 하는 카드는 과감하게 버리고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마나 소모량이 적은 카드로 패를 구성하면 됩니다.
![초반에는 공격력과 수비력이 모두 낮은 카드로 시작하게 됩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464103_290238187820838_2514465847551895937_n-e1402494556251.jpg)
![초기에는 지나치게 좋은 카드는 버리고 그저 그런 카드로 패를 구성하는 게 좋습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000343937-e1402493191973.jpg)
3. 쓸만한 카드가 생겼다고 마구 사용해선 안 된다
게임이 진행되고 마나가 채워짐에 따라 여러 가지 카드를 이용해 상대와 공박을 주고받게 되는데요. 패를 구성하다 보면 그저 그런 카드들 가운데 쓸만한 카드가 하나 딱 들어오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신나서 그 카드를 바로 내서는 안 됩니다.
바로 마법 카드 때문인데요. 마법 카드 가운데는 하수인 한 명을 즉사시키거나,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최저로 낮추는 등의 강력한 특수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있습니다.
![마법 카드는 일회성이지만, 강력한 공격력이나 특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ScreenClip-13.png)
따라서 엉망진창인 카드들 가운데 어떻게 요행히 괜찮은 카드가 하나 나온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게임을 진행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카드가 개판 오분전인 가운데 요행히 그나마 괜찮은 카드가 들어오더라도...](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0019-e1402492946517.jpg)
![강력한 마법 공격 단 한 방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63771472-e1402493040274.jpg)
4. 카드를 아끼지 않으면 똥만 남는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카드를 아껴야 한다는 겁니다. 자기 차례가 돌아올 때마다 카드 모음에서 카드를 한 장씩 뽑을 수 있지만, 한 번에 두세 장 씩 생각 없이 카드를 소모하다보면 나중에는 카드가 손에 남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 특히 많은 마나를 소모해 강력한 카드를 뽑았는데 적의 마법에 바로 파괴되었다면, 더더욱 이런 현상이 가속화됩니다.
이러면 매 차례마다 한 장씩 들어오는 카드를, 그 카드가 아무리 수채 구멍에 낀 음식물쓰레기같은 폐급 카드라 해도 내지 않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생각 없이 카드를 쓰다 보면, 금방 카드가 모자라 쓰레기같은 카드라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10409081_290208654490458_746475637711311264_n-e1402493380273.jpg)
5. 게임이 불리하면 판을 폭발시킬 수 있다
게임이 지나치게 불리하게 진행될 경우, 굳이 게임을 계속 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항복 버튼을 누르고 게임을 끝낼 수 있으니까요. 항복하면 판이 폭발하면서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게임이 불리하다 싶으면](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ScreenClip-12-e1402493764118.png)
![판을 폭발시키면 됩니다.](https://ppss.kr/wp-content/uploads/2014/06/ScreenClip-11-e1402493788551.png)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하스스톤, 지금 당장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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