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사람들은 정보에 빠르다. 토스가 보너스를 얼마 줬더라, 배민을 휴가를 줬더라 소문이 돈다. 구멍가게 스타트업 사장은 “토스, 배민, 나쁜 놈들…”이라며 이를 간다.
여기까지는 직원들도 불가능하다고 넘어간다. 하지만 장비는 좀 다르다.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 사달라 하는데, 사장이 사주지 않으니 실망감은 커진다.
직원들의 오해 1. 사장님, 돈 많잖아요?
당신 앞의 모니터, 노트북이 구린 것은 사장이 악덕이라서가 아니다. 사장과 회사에 돈이 없는 거다(…) 맥북 프로 한 대면 400만 원이 날아간다. 3명 사주면 1,000만 원이 넘는다. 직원 10명이 숨만 쉬어도 월 4,000만 원은 나가는 게 회사다. 1,000만 원은 회사에 ‘매우’ 큰돈이다.
직원들의 오해 2. 할부로 긁으면 되잖아요?
팩트. 법카는 원칙적으로 할부가 불가능하다(…) 한도 내에서 할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법인카드는 한도도 얼마 안 된다(…) 법인 통장 잔고 기준으로 한도를 설정하는데, 대부분 회사는 항상 현금이 후달려서 한도가 낮다.
결론. 스타트업이 그램, 맥북을 가장 저렴하게 쓰는 법: 노트북, 컴퓨터 렌트 서비스 “페이시”
1,000만 원 이상을 지르기는 부담돼도, 월 30만 원 정도 못 지를 스타트업은 없다. 그래서 등장한 노트북 렌트 서비스가 ‘페이시’다. 이 서비스를 기획한 담당자부터 믿음이 간다. 이미 스타트업을 망해본 분이다(…)
단기, 24개월, 30개월, 36개월, 원하는 만큼 ‘신품’ 구독이 가능
기존에도 렌트 서비스가 있었지만, 스타트업은 언제 망할지 모르니 대기업에만 빌려주곤 했다.. 스타트업에 빌려주는 곳은 대부분 중고를 취급했다. 그런데 보통 노트북은 신품을 사도 3년이면 ‘많이’ 후달린다. 중고를 빌리면 시작부터 버벅댄다. 일이 잘되겠는가?
반면 페이시는 처음부터 신품을 준다.
노트북 말고도 TV, 모니터, 데스크톱 등 필요한 건 다 있다
회사에 필요하긴 한데 돈이 없어서 못 갖춘 장비도 참 많다. 예로 회의실에서 제대로 모니터로 이야기하고 싶은데, 대형 모니터 사기 부담스러울 때… 그럴 때도 페이시 구독을 이용할 수 있다.
당장 컴퓨터 사주기 부담스러운 인턴에게는 단기 렌트도 가능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은, 2–3개월 업무를 수행하는 인턴들이 오가게 마련이다. 이들을 위한 기자재를 마련하려니 애매하다. 이럴 때는 페이시의 단기 렌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요금이 2년 이상 임대보다는 조금 비싸다. 하지만 2–3개월 일하고 나갈 인턴 때문에 컴퓨터를 구입하는 건 더 큰 부담이다. 단기렌트는 딱 필요한 기간 동안 저렴하게 퉁칠 수 있다. 사람 줄어들면 처분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쓰지 않는 기자재가 있다면 페이시에 중고로 처분하자
스타트업의 컴퓨터란 대부분이 애매하다. 돈을 아끼기 위해 애매한 사양을 샀는데, 1년 정도 쓰다 보면 뭔가 버벅댄다. 새로 사달라기엔 미안하고, 계속 쓰려니 빡이 치고…
이를 위해 페이시에서는 중고 제품 매입도 함께 진행한다. 괜히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중고나라 떠돌지 말자. 페이시에 처분한 후, 신품을 저렴하게 렌트하는 쪽이 세금계산서 처리도 되고 깔끔할 것이니. 나중에 투자받을 때 되면, 기자재 자산 처리로 미치는 경우 많다.
더 이상 인터넷 최저가에 상처 입지 말고 빌려 쓰자
다나와, 에누리 등 최저가 검색에서는 믿을 수 없는 가격이 뜬다. 하지만 실제로는 윈도 가격 등을 더하거나, AS가 불가능하거나 등 나쁜 옵션을 걸어놓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용팔이 시대처럼, 없는 물건 걸고서 다른 거 사라는 경우도 있다.
스타트업이라면 시간보다 소중한 건 없다. 컴퓨터 찾아 헤매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페이시로 구독하자. 저 아래 계신 분이 진정성 하나는 보증할 것이니. 같은 고생한 사람으로서 설마 여러분을 등쳐먹으려 하겠는가.
※ 해당 기사는 페이시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