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를 일컫는 트렌드 키워드로 ‘판플레이’가 있다. 참여할 수 있는 ‘판’을 열고 논다는 뜻으로 판(놀 거리의 집합)과 play(놀다)의 합성어이다. 이는 더 이상 콘텐츠를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직접 제작하고 재미있는 놀이 판을 여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놀이가 바로 밈(meme)이다. 밈은 인터넷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한 그림이나 사진 혹은 영상을 의미한다. 다소 생소한 언어지만 막상 예시를 들면 누구나 다 아는, 혹은 나도 한 번은 해봤을 법한 행위다. 주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을 재가공 ‘짤’ 형태로 만들어 적절한 상황에 공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상황이나 감정을 긴 텍스트가 아닌 영상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과 비슷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계기가 되어 새롭고 재미있는 문화와 유행을 만들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의 대사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나 탑골GD ‘양준일’ 등이 사람들 사이에서 재탄생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만 봐도 밈의 영향력이 크다. 이렇다 보니, 밈을 생산할 수 있는 동영상 어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왜 MZ세대들은 밈을 제작하기 위해 틱톡을 선택했는가?
밈이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경제적 가치로 활용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이 증폭되고 있다. 인기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밈 만들기’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커뮤니티 플랫폼에 여러 질문이 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도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질문들을 정리해보면 ‘동영상 편집 어플 추천’, ‘사용법 어려움’, ‘비싼 지불 비용’, ‘노래 다운로드 어려움’ 등으로 요약된다. 간단한 영상 하나를 만들더라도 많은 시간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이용자들은 간단한 동영상 어플을 찾고 있다.
틱톡 ‘Pan’ + ‘Play’의 지평을 열다
동영상 어플인 틱톡이 등장하면서 밈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다양한 플랫폼에 퍼나르는 수고로움을 들이는 일, 흔히들 부르는 ‘발품 파는 작업’을 안 해도 되게 되었다. 틱톡은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이용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이용자들은 틱톡이라는 판에서 제대로 놀기만 하면 된다!
틱톡은 이용자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편집의 불편함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영상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터, 스티커, 텍스트, 비디오 전환 기능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음악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음원을 재가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틱톡의 영상 서비스는 15초에서 60초의 길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밈을 제작하는데 최적이다.
또한, 영상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흥미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틱톡은 ‘play’ 즉, 놀이 문화를 만드는 방식도 변화시키고 있다.
새로운 놀이문화의 변화에 틱톡이 중심이 되다.
틱톡은 밈의 지평도 바꿔놨다. 기존 밈의 형태가 영상을 재가공하는 형태였다면, 틱톡은 이용자들이 밈의 주인공이 되는 놀이 형태인 #챌린지 문화를 만들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도 간단해 이용자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해당 챌린지 페이지에서 카메라 버튼만 누르면 그 안에서 모든 편집이 가능하다. 챌린지의 유형도 트렌드를 반영해 빠르게 업로드되고 있으며, 필터를 이용한 챌린지부터 댄스, 단순 미션 수행 등 챌린지 유형도 다양하다.
또한, 지코의 #아무노래챌린지가 폭발적인 조회 수와 참여를 기록하면서 연예계가 틱톡에 주목하고 있다. BTS도 이번 신곡을 틱톡을 통해 선공개하면서 오픈 3일 만에 10만 건 이상이 영상에 사용되었으며, 일반 유저들이 참여한 #ONchallenge의 경우 동기간에 1억 뷰를 달성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 같은 성공 사례가 늘어난 배경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변화를 줬기 때문이다. 대부분 팬들의 연령대가 MZ세대인 것을 반영해 그들의 미디어 소비 심리를 파악했으며, 이를 틱톡의 챌린지 놀이에 이용한 것이다. 팬들은 수동적인 팬문화를 벗어나 본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따라 하고 추가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소통하고 있다.
소통의 변화가 ‘밈’을 통해 시작됐다면, 틱톡은 이들의 놀이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시키고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판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제대로 놀기만 하면 된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챌린지 놀이 문화는 국내에서 더욱 발전하고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틱톡을 통한 마케팅을 계속적으로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 해당 기사는 틱톡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