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이제는 외국어 학습지다
이승환(ㅍㅍㅅㅅ 대표, 이하 리): 누구십니까?
패스트캠퍼스: 안녕, 여러분. 저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내놓은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라고 해요.
리: 패스트캠퍼스는 뭐 하는 회사인가요?
패스트캠퍼스: 패스트캠퍼스는 위대하신 박지웅 대표님과 이강민 대표님이 함께 연 실무강좌 학원이에요. 작년 260억 매출을 냈고, 100억 대 투자를 받았어요.
리: 그런데 갑자기 왜 어학 학습지를 만든 거죠?
패스트캠퍼스: 패스트캠퍼스 랭귀지는 패스트캠퍼스의 자회사로, 1:1 맞춤형 어학 학습 ‘패스트원’을 제공했지요. 그런데 패스트원을 활용하기 힘든 분들이 계셔서 만들게 됐어요.
리: 맞지 않는 분이라면 어떤 분인가요?
패스트캠퍼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시간이 없잖아요. 1:1 예약을 해도 갑자기 야근이나 회식이 생기면 올 수가 없어요. 그런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도록 만든 게 ‘가벼운 학습지’예요.
리: 오… 잘 팔리나요?
패스트캠퍼스: 네. 다행히도 성인을 위한 학습지 시장이 거의 없잖아요? 이런 시장을 뚫었기에 점점 많은 분이 신청해요.
월 3만 원 내외에 1년 코스를 따르는 새로운 어학 학습지
리: 하긴 학원까지 오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겠군요.
패스트캠퍼스: 네. 강남이나 광화문에서 일하는 분들은 가깝지만, 아닌 분들은 왕복에만 1시간씩 걸리지요. 더군다나 하루 빠지면 그 타격이 만만치 않아요. 숙제 못 했을 때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요. 하지만 학습지는 그런 문제가 없지요.
리: 학습지도 밀리면 스트레스 엄청 받지 않아요?
패스트캠퍼스: 그래서 ‘가벼운 학습지’는 하루 15분 분량으로 구성돼 있어요. 일주일 내내 바빠도 주말 하루에 몰아서 할 수도 있어요. 밀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출퇴근 길이나 점심시간 카페에서도 가볍게 할 수 있어요.
리: 점심시간 카페에서 하려면 뭔가 민망하지 않을까요?
패스트캠퍼스: 그런 민망함을 없애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는데요. 무엇보다 이 학습지는 ‘예쁩’니다. 다른 어린이용 학습지와는 달리 뭔가 블링블링한 디자인의 매력이 있지요.
리: 요즘 광고 보면 월 4,900원, 이런 이벤트 하던데 그런 건 없나요?
패스트캠퍼스: 그런 광고를 보면 그냥 한 번 지르고 이후 알아서 하라는 거잖아요? ‘가벼운 학습지’는 매주 커리큘럼을 직접 손으로 쓰고 따라가며, 딱 진도에 맞춰서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마치 ‘홈트’ 같은 거지요. 1월에 헬스장 질러두고 1월만 나가고 그다음은 안 나가는 게 보통이잖아요? ‘가벼운 학습지’는 매일매일 집에서 편히 조금씩 공부하는 데 주안점을 둬요.
리: 오, 그거 좋다…
패스트캠퍼스: 네. 그리고 가격적인 이슈도 있어요. 1:1 영어는 한 번 수업 들을 때 5만 원 정도 들잖아요. 일주일에 2회만 해도 한 달에 40만 원 이상이 들죠. 전화영어도 사실 그렇게 싸지 않아요. 프로모션 받아도 1개월에 20만 원은 그냥 나가요. 반면 ‘가벼운 학습지 영어’는 1년에 43만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지요.
리: 월 4만 원도 안 되는…!
패스트캠퍼스: 네. 일주일에 1만 원도 안 되는 돈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거죠. 다른 언어는 더욱 저렴해요. 월 단위로 보면 영어는 3만 원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는 2만 원대예요.
리: 그런데 학습지면… 그 눈높이나 구몬처럼 혼자서 학습지만 보고 공부해야 하는 건가요?
패스트캠퍼스: 아니에요. 가벼운 학습지에서는 e러닝을 제공합니다. 특히나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를 처음 하는 분들은 발음부터 배워야 하잖아요. 이런 분들이 출퇴근 길에 편하게 영상을 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거지요.
비정상회담 출연진의 원어민 회화 + 친숙한 동기부여의 달인 강사들
리: 오, 그러면 강사들은 누군가요?
패스트캠퍼스: 이것도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장치를 넣었습니다. 당연히 초급이니 기본적인 강의는 업계 유명 강사님을 모셨고요. 발음이나 현지 여행을 위한 언어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나섰습니다. 스페인어는 가브리엘, 일본어는 타쿠야가 직접 가르칩니다.
리: 영어는 누군가요, 마크 테토라도 꾀었나요?
패스트캠퍼스: 아니오. 김영철 선생님과 유시찬 선생님입니다.
리: 에? 김영철? 개그맨이요? 광고모델 아니에요?
패스트캠퍼스: 이분이 영어를 정말 잘하십니다. 개그콘서트 출연할 때 서수민 PD의 이야기를 듣고 슬럼프를 탈출하기 위해 영어를 공부했어요. 지금 이분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냐면,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단독 코너를 선보였어요. 한때는 SBS 라디오에서 영어 관련 방송을 운영하기도 했고, 이미 영어책도 2권이나 냈어요.
김영철의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의 모습.
패스트캠퍼스: 김영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유시찬 선생님도 대단하신 분이에요. 야나두, 파고다에서 영어를 가르치신 분이죠. 특이하게 영포자 출신이라, 초보들을 대상으로 더욱 알맞은 강연을 제공해 주세요.
리: 어, 그 귀엽게 생긴 그분… 파고다 강사가 영포자였다고요?
패스트캠퍼스: 네. 고등학교 때 게임만 하고 살다가, 영어에 미쳐서 1년 만에 영어 1등급이 됐죠. 영문과에 가서는 1학년 때부터 선배들과 같은 수업을 들으며 과 수석도 했어요. 그렇게 강남 파고다 강사가 된 이분의 철학은 “꼴찌는 꼴찌로 머물지 않는다”는 거예요. 수영선수도 처음에는 맥주병이었을 거고, 우리 모두는 침밖에 흘릴 줄 모르는 아이였단 거죠.
유시찬 선생님의 감동적인 연설.
패스트캠퍼스: 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한국어를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누구든 가벼운 학습지로 조금씩 영어 근육을 키워나가면, 나중에는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성인, 어른들을 위한 가벼운 학습지
리: 혹시 교재도 좀 특징이 있나요?
패스트캠퍼스: 철저하게 직장인을 위한 실용서입니다. 이전 세대의 교재들 보면 학교에서의 대화, 도서관 이용, 이런 것들이 많잖아요? 가벼운 학습지는 직장인이 실제로 겪을 만한 구성이 많아요. ‘커피숍’이라거나, ‘여행’의 상황이 많지요.
리: 직장인이면 역시 회사 아닌가요?
패스트캠퍼스: 초급 입문한 분이 회사 업무를 외국어로 하진 않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비즈니스 회화보다는 생활 회화 위주로 되어 있어요.
리: 그러면 주로 어떤 성인들이 가벼운 학습지를 신청하지요?
패스트캠퍼스: 당연히 어른들, 직장인들 위주고요. 특히 해당 외국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거나 거의 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이 신청해요. 그리고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분이 많지요. 자체 조사 결과 ‘재밌을 것 같아 취미로 시작(56%)’했다거나 ‘여행에서 도움받고 싶어서 시작(17%)’한, 커리어 개발과는 무관한 사례가 73%로 대다수를 차지했어요.
리: 무게는 정말로 가볍나요?
패스트캠퍼스: 네. 학습지를 선택한 이유도 ‘부담스럽지 않은 1회 학습량이 마음에 들었다’는 답변이 30%, ‘교재가 가벼워서’라는 답변이 26%로 나타났어요. 너무 무리한 교육 커리큘럼에 시달리지 않고 가볍게 접근하자는 거죠.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신청해요. 80% 정도죠.
리: 알찬 교육내용을 위해 또 넣은 게 있다면?
패스트캠퍼스: 과외나 학원은 어느 정도 학생들에게 맞춤형 강의가 가능해요. 하지만 가벼운 학습지는 e러닝과 학습지만으로 모든 걸 공부할 수 있도록, 복습노트 핸드북, 자가학습 진도표와 스티커, 거기에 영어 일기장까지 제공합니다.
리: 초심자가 어떻게 영어 일기까지 쓰죠…
패스트캠퍼스: 뭐, 그건… 의지가 있다면 누구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우리 성인들이 쓰는 표현도 그렇게 다양하진 않아요. 1,000 단어에 기본적인 문장만 구사해도 어지간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아마 1년 코스를 끝날 때까지 하루 15분씩 꾸준히만 투자했다면, 놀랄 정도로 달라져 있을 거라 확신해요.
리: 감사합니다. 가벼운 학습지의 앞으로의 포부는?
패스트캠퍼스: 1등 할 겁니다. 어른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가벼운 학습지를 떠올리게 될 거예요. 외국어 공부 방법 중에 최고가 되는 거죠.
※ 해당 기사는 패스트캠퍼스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