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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 버는 여자] 12. 스톡 사진 팔기: 핸드폰 속 인생 사진을 팔아보자

2020년 3월 10일 by 오일리스킨

  • 난이도: 중
  • 예상 수입: 컷당 300원부터

평소 사진 찍는 감성이 남다르다고 느꼈거나, 작품 열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라면 당신이 찍는 사진이 돈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판매 대상은 전 세계 스톡 사진(stock photo) 시장이다.

스톡 사진이란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사진을 모아놓은 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있는 사진들을 말한다. 수천만 개의 사진 중 누군가 운 좋게 당신의 사진을 다운받아 사용하겠다고 하면, 사진 사용료를 의미하는 로열티 명목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말 한마디 주고받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대표 스톡 사진 사이트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의 경우, 회원 가입을 하고 작가 등록을 위해 사진을 업로드 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작가 등록이 완료된다. 이때 최소 5장 이상을 등록해야 하며 15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 올린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사진의 상품성을 일일이 검토한 후 승인 내역을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사진 장당 25–45센트, 우리 돈으로 300–500원 정도니 수익성이 낮다. 그나마도 평생 한 장도 못 팔 수도 있다는 게 함정이다. 하지만 평생 노트북 저장고 속에서 빛을 못 볼뻔했던 사진이, 누군가에게 팔려 값어치 있게 사용되면서 300원의 수익까지 생긴다면? 자아실현이 따로 있나.

 

팔릴 법한 사진으로 만드는 팁

스톡 사진의 대부분은 인쇄용이므로, 인쇄 시 사진이 깨지지 않도록 고해상도여야 상품 가치를 지닌다. 보유한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찍을 수 있는 가장 고해상 사진(300dpi 이상, 24MB 이상)으로 촬영한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해서는 베스트 사진 한두 개만 올린다.

상업적으로 가치 있는 사진일수록 좋다. 사람이 있는 사진이 잘 팔리긴 한다. 누구나 찍을 수 있는 풍경보다는 배경이 깨끗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모델 컷이나 인물 포트폴리오, 음식이나 바다/호수 풍경처럼 테마가 있는 사진이 인기가 많다. K-컬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트리트 패션이나 전통문화 관련 콘텐츠도 인기 있다.

인물 사진의 경우에는 초상권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니, 간단한 양식으로라도 라이센스 문제의 확인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VR용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다. 고수들은 단순한 풍경 사진보다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하는 사진이 시장성이 있다고 한다.

출처: PR Newswire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 PD), 로열티 프리(royalty-free, RF), 그리고 라잇스 매너지드(rights-managed, RM)의 차이를 알아두자. PD는 그냥 무료 사진, RF는 비용을 지불하되 원하는 한 몇 번이고 반복 사용할 수 있다. RM은 사용할 때마다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RM 사진의 사용료가 높으나 그만큼 구매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RF로 등록하기를 추천한다.

영어로 운영하는 글로벌 사이트가 대부분이라 영어로 키워드를 섬세하게 올려야 한다. 비슷한 느낌의 사진들을 찾아보고, 해당 키워드를 참고하면 좋다.  결제는 각종 수수료 문제를 고려할 때 페이팔(paypal) 계정을 만들어 이곳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드려볼 만한 스톡 사이트

  • ALAMY
  • iSTOCK PHOTO
  • ADOBE STOCK
  • SHUTTERSTOCK
  • BIGSTOCK
  • POND5
  • GETTYIMAGES
  • STOCKSY

Filed Under: 테크

필자 오일리스킨 twitter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잡지 에디터로 《오뜨》 《도베》 《인스타일》 등을 거친 후 《슈어》 편집장을 마지막으로 길고 긴 월급쟁이 시절을 마감했다. 지금은 몸뚱이를 부지런히 놀려야 배를 곯지 않는다던 할아버지 말씀을 되뇌며, 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을 하는 1인 기업의 대표이자 매일 돈 버는 여자로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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