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기생충>은 작품상·감독상·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 4관왕에 올랐다. 대사 대부분이 영어가 아닌, 비영어권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다. https://t.co/NSRsXup0Ga
— 경향신문 (@kyunghyang) February 10, 2020
이쯤되면 오스카 놈들 봉준호가 그저 로컬 시상식이라고 칭한게 자존심 상해서 도라버린 것이 아닐까
— 🤟다다 (@_dada105) February 10, 2020
이게 로컬영화제에서 각본상 탄 사람 표정이냐고 pic.twitter.com/8f4RZOBSrD
— fiveoclock (@five_oclock_) February 10, 2020
기생충 각본상에 기뻐하는 산드라 오 ,,
보는데 뭔가 마음이 이상하다
예전에 산드라가 말 못하는 롤이어도 한국 작품 하고 싶단 인터뷰도 기억난다
산드라 꽃길만 걸어 ~~~ 인종차별은 지구 상에서 사라지고 ; pic.twitter.com/7xAuKRAYlk— 효주 (@mystory9717) February 10, 2020
<기생충>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봉준호 감독, "어렸을때 항상 제가 가슴에 새긴 말이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제가 학교에서 마틴 스콜세지 영화 보며 공부했던 사람인데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 전혀 몰랐습니다"pic.twitter.com/jExFCnRL4U
— sora (@happy_CSR) February 10, 2020
64년만에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 동시 수상한 작품이 기생충이라니
— 옵젝헤드 (@midst_of_object) February 10, 2020
백인들이 마치 영어를 쓰지 않는 작품 중엔 기생충 밖에 아는 영화가 없는 것처럼 상을 주고 있다
— 익니스😷 (@ducknis) February 10, 2020
기생충 재개봉 포스터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SjDwwApKfp
— 애라스 (@6O___o) February 10, 2020
봉준호 군면제 확정!!
— 개새🏳️🌈 (@wDogBirdw) February 10, 2020
봉준호 감독님의 두유노 클럽 정회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 ASTERN (@astern9376) February 10, 2020
봉 감독,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Oscars2020 pic.twitter.com/tFGMw6YjZ7
— 물도 (@mul_doe) February 10, 2020
한국 시상식 매니아들은 긴장중이야 대종상이 기생충에게 18관왕을 줄것인가에 대해서
— vitdumbme (@whereisgunny) February 10, 2020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감독상도 너무 감동이었지만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가장 개인적인게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영화 공부할때 깊게 새겼다고 하면서 감사를 돌리고 청중이 마틴 스코세지 감독에게 기립으로 박수를 보냈던 장면은 오늘 시상식에서 (아직까진) 가장 멋진 장면이었던 듯 https://t.co/EnmxTzzVri
— 박수민 / Soomin Park (@minist) February 10, 2020
개웃겨 각본상과 감독상을 탄 아시아의 위트있고 신비한 천재감독이 마틴 스콜세지를 보며 영화를 배웠는데 같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상을 타서 너무 기쁘다고 하는 순간 로컬 영화제 아카데미 회원들이 마틴을 향해 기립박수를 쳤다고요 봉은 이제 국뽕의 봉이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음
— 네츠케 (@netsukei) February 10, 2020
'형님'이라는 단어를 미국에 수출중인 봉준호
— y.t (@ytsdream) February 10, 2020
아무튼 기생충의 쾌거 뒤에 표준근로계약 준수가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Cyfel (@cyfel) February 10, 2020
@: 아 미국새끼들 존나웃기다 이제깢의 인종차별은 기생충 하나로 어케 쇼부치려는 미쳐버린 가성비충 같은 모급
— 네츠케 (@netsukei) February 10, 2020
남우주연상도 봉준호주지 그랫어
— 레로리 (@thenitsok) February 10, 2020
내말이!!! 진짜 기생충이 이정도로 대박날 영화였으면 배우들도 노미해야지 ㅋㅋㅋㅋㅋ 아니 다른 감독상 후보들은 주조연 배우까지 다 노미되는데 인기 끌었던 이정은 조여정 박소담은 물론이고 하다못해 송강호조차도 노미된거있음?? 봉준호만 챙겨주는건 걍 그이상의 피씨는 못하겠다는거지 ㅋㅋㅋ
— 보리 (@sunset_ivory) February 10, 2020
기생충의 선전도 좋은 일이지만 이젠 김연아, 손흥민, 봉준호, 박소담 식으로 서양 매체들에서도 성을 앞에 제대로 적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고치기 힘든 걸 바로잡은 좋은 변화라고 생각함 https://t.co/u2B6CGP1C3
— 백지 (@somtoki) February 10, 2020
@:@ 그리고 전세계에 중년아방수로 얼굴을떨치게된송강호 그의 죄는 봉보로봉봉봉의 뮤즈인 점밖에 업ㄱ음 박찬욱으로 더 떴으면 무심계략광공 이미지로 팔릴 수 있었을텐데
@:어떻게이런트윗이
어떻게 이런 트윗이
— 트친소중인 박레피 (@Hartera_718) February 10, 2020
대기업 오너가 수상 소감 하는 것까지… 너무 완벽하게 완성된 기생충의 결말 ㅋㅋ https://t.co/wqrah6PIns
— DHL (@hogoowarts) February 10, 2020
미쳤냐 ㅋㅋㅋ 봉준호 상 타고 이미경 수상소감 존나 길게 하는 동안 씨제이 이엔엠 주식 500원 오름
— mabasa (@9979×9999) February 10, 2020
이미경이 마무리하면서 완벽하게 메타적으로 완성된 기생충
— 안양운동장형 잉여킴 (@luxon51) February 10, 2020
리틀 봉준호를 위한 사교육 시장 생길 것인가
— mona (@mona5891) February 10, 2020
기생충보다 평점이 높지만 오스카를 못간 비운의 영화 pic.twitter.com/He4cGnd9TC
— 린ㅌㅌㅌ토 (@lllllint) February 10, 2020
나는 조커도 기생충도 안봐서 지금 지구인들과 서먹타임 갖고잇다
— 믽︎ (통판중 ₍₍(ง˘ω˘)ว⁾⁾ (@0401mM) February 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