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마켓 핏(Product Market Fit, PMF)이란 “제법 큰” 시장에서 “제법 괜찮게 문제를 해결한” 프로덕트다.
Product market fit as a product that solves a problem “well enough” for a “big enough” market.
- 찬디니 M. 암미네니(Chandini M. Ammineni)
‘프로덕트 마켓 핏’은 그로스해킹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입니다. ‘제품 시장 궁합’으로 번역 가능하지만, IT와 마케팅 바닥 사람들이 모두 프로덕트 마켓 핏이라 부르니 외래어로 표기합니다. 단 ‘프로덕트’가 입에 잘 붙지 않으니 때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라 표기하죠. 서비스가 한 집단에서 엄청나게 사랑받게 만든다면, 이후 확장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로 페이스북을 들 수 있어요. 마크 저커버그는 하버드대 재학 중에 페이스북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하버드대 학생만 이메일 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었죠. 그런데 미국에서 제일 좋은 학교인 하버드에서 재미있게 쓰니까, 예일이나 프린스턴 등 근처 아이비리그 학생들도 “와, 하버드는 저런 것도 쓰네? 우리도 쓰고 싶은데?”라며 쓰게 해달라고 졸랐어요. 이후 페이스북은 다른 학교도 순차적으로 열어줬죠. 그렇게 서비스를 갈망하던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가입자가 순식간에 늘어난 거예요.
많은 O2O 서비스가 비슷한 방식을 써요. 특정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확장하죠. 우버이츠(Uber Eats) 같은 브랜드는 이태원처럼 자신들이 제일 잘될 지역을 선정해서 시작한 후, 강남이나 신사 등의 동네로 점차 확장하는 형태로 진행했어요. 우버이츠가 지역으로 확장한다면 에어비앤비는 레스토랑 예약, 투어 액티비티, 호텔 예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어요.
피터 틸은 『제로 투 원』에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차선책보다 10배는 더 괜찮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To build a successful startup, “You have to be 10 times better than second best.”
- 피터 틸(Peter Thiel)
기존 서비스보다 10배는 더 좋거나 편한 서비스를 내야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거죠. 모든 그로스 해킹의 근본은 기존 서비스보다 훨씬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는 데부터 시작됩니다.
헤드헌팅을 예로 들어 볼게요. ‘원티드’라는 구인·구직 서비스가 있어요. 헤드헌터는 한 명의 고용을 도와주고 연봉의 20%를 받아요. 연봉 5,000만 원 인재를 구해주면 1,000만 원을 수수료로 받는 거죠. 피터 틸에 따르면, 신생 서비스인 원티드는 그 1/10인 100만 원에 인재를 구할 수 있게 해줘야 해요.
페이스북 서비스 중 망한 게 진짜 많은 거 아세요? 비디(Viddy)라는 서비스도 그중 하나에요.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많으니,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면 기존 사용자들에게 쉽게 소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서비스를 내놓으면 사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요.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그래프처럼 사용자 수가 바로 줄어들죠.
이처럼 시장의 반응을 통해 프로덕트 마켓 핏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용자를 많이 늘려도, 사용자가 서비스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픗픗아카데미] 그로스 해킹, 어디까지 해봤니?
비즈니스는 어렵습니다. 한정된 자원, 부족한 시간. 시장은 빠르게 변하고, 크고 작은 경쟁자들은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제품은 물론이고 홍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적은 비용으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내야만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죠. 이 시대에서 작은 조직인 우리에게 승산이 있는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그 방식이 ‘그로스 해킹’입니다.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고객의 소리와 반응을 수집, 데이터로 분석하며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합니다. 그리고 이 실험과 반영의 과정을 빠르게 반복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 내는 것이 그로스 해킹입니다.
기존의 마케팅이 ‘브랜딩’과 같은 모호한 개념을 좇은 반면, 그로스 해킹은 ROI(투자 대비 수익 효율 Return On Investment)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죠. 즉, 데이터로 말하는 마케팅이 바로 그로스 해킹이며, 페이스북/ 구글과 같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이 더욱 활성화될 앞으로에 더욱 적합한 접근 방법입니다.
픗픗아카데미에서는 그간 삼고초려를 통해 모신 실제 현업 초고수와 다양한 마케팅 강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렇게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께 검증받은 과정을 콘텐츠화해 제공합니다.
픗픗아카데미에서 준비한 강의 노트와 콘퍼런스만 들어도, 이 그로스 해킹 펀딩에 참여하신 모든 서포터가 향후 2–3년간 아무 그로스 관련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자부합니다.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 프로덕트 마켓 핏, 랭귀지 마켓 핏 같은 그로스 해킹의 중요 이론을 스카이스캐너, 올스테이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웁니다.
- 스타트업이 버티며 성장했던 삽질 스토리(클래스101)를 통해 프로덕트 개선의 방식과 예시를 봅니다.
- B2B, B2C를 넘나들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밖에 없었던 그로스 스토리(채널톡, ZOYI)를 통해 고객과 시장이 다를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그로스 해킹 과정에서 팀이 무언가를 해내는 방법론, 스프린트(GS SHOP)를 배웁니다.
리워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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