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의 정의를 바꾼 광고, 알고 계신가요?
백인 입장에서는 흰색이 그들의 살색이고,
흑인 입장에서는 검은색이 그들의 살색입니다.
‘살색’은 인종차별주의적인 워딩이었죠.
이 사람은 누구냐고요?
지마켓, 바나나맛 우유, 버거킹 등
20년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강렬하게 기억될 광고들을 만드는
제일기획 이채훈 CD를 만났습니다.
흔한 아이디어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현상과 그 상황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채훈 CD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법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릅니다.
이채훈 CD는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이 잘 안 보는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제 남들이 안 보는 신문을 보죠.
“천재성보다 꾸준한 지구력이 습관으로 이어질 때
비범함이 탄생하는 것 같아요.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축적된 자료들이 어느 순간에 머릿속에서 발아되는 거죠.”
크리에이티브의 시대,
이채훈 CD의 20년의 인사이트가 담긴 『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한 발짝 나아가기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권합니다.
※ 해당 기사는 더퀘스트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