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퍼스트. 픗픗 온라인 아카데미는 이 정신을 실현하고자 ㅍㅍㅅㅅ에서 런칭한 사이트입니다. 그간 진행해 왔던 강연들을 모두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에서 서비스합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면 일반 온라인 강의와 비슷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ㅍㅍㅅㅅ는 저희만의 강점을 덧붙이려 합니다. 정제되고 간략한 텍스트. 집에 누워 계신 고객분께도 불편함 없이 강연의 정소를 ‘떠먹여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강연은 작년 12월 19일 진행된 ‘여행하며 일하는 사람들, 디지털 노마드 AtoZ’ 강연입니다.
왜 이 강연을 들어야 할까요? 한대용 강사님은 말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여행이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그 안에는 업무도 있고, 회사도 있고, 곤란한 일도 있고, 그럼에도 즐거운 여행도 있다고.
여름휴가를 맞아 “평생 이렇게 살면서 돈도 벌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징글징글한 회사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또 퇴사 생각이 물씬 솟아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삶에는 이런 대안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이 강연을 보여드립니다. 또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분들께는, 그 삶이 가지는 고충도 알려드리고자 이 강연을 보여드립니다.
생생한 강연의 목소리를, 지금 바로 텍스트로 만나보세요.
한대용 강의 「여행하며 일하는 사람들, 디지털 노마드 AtoZ」
- 2018.12.19.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마랩이라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 및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는 한대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위 디지털 노마드라고도 하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3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었어요. 늘 같은 시간 붙어 있고, 죽도 무척 잘 맞았어요. 그래서 누가 어디서 일하든 크게 상관이 없었죠.
처음 원격근무가 시작된 건, 같이 일하던 대표 한 명이 미국에 있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시작되었어요. 집에서 조금씩 일하던 게 일 년에 이주일, 한 달, 두 달 이렇게 늘어나며 원격근무가 시작되었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저희 문화에 녹아들었던 것 같아요.
(다만, 이 점에 있어서 저희가 디자이너와 개발자로만 이루어진 회사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정해진 시간에 결과물을 내놓으면 그 과정은 개별 근무가 진행되어도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 말이에요)
1. 왜 디지털 노마드인가?
그때쯤 저도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노트북을 가지고, 내 전문성을 이용해 어디에서든 일하고 싶다.
제 첫 원격근무는 3주 동안 4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일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각각 호찌민, 치앙마이, 꼬빠오, 방콕이었죠. 짐도 아주 단출했어요. 노트북, 키보드, 거치대, 그리고 저는 웹 개발자이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 동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디바이스만 챙겨서 나갔죠.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 거예요.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제 생활부터 말씀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한 도시에서 한 달을 보내요. 단기 여행보다는 아예 살아보는 걸 선호해요. 식비는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보고 그걸로 요리해 먹는 거로 해결하는 편이에요. 한국이나 동남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에 가면 외식 비용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일이 끝나면 여가를 활용해서 요가 클래스를 듣거나 물놀이를 하거나, 아니면 집 근처 바다에서 해지는 노을을 구경하기도 하죠. 현지 친구를 만나서 교류하기도 해요. 주말 시간에는 집 근교를 여행하고요. 2019년에는 리스에서 한 해를 보냈어요.
최근 3년 동안 38개 도시에서 일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제가 3년 동안 돌아다녔어도 실제로 휴가를 쓴 건 15일밖에 없었죠. 다른 여행 좋아하시는 분과 쓴 기간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 생활의 장점은, 비행기표가 쌀 때 미리 나가 있다가 비쌀 때 휴가를 써서 돌아다니는 점이랄까요. (웃음) 여기서 가장 궁금해하실 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2. 도시별 소요 비용 비교
베트남: 3주 체류
- 1인당 140만 원 소요(※ 이하 모든 비용은 비행기 값 포함)
- 상대적으로 교통비 및 생활비가 많이 드는 편
- 반면 숙박비는 단 39만 원 소요. 에어비앤비의 주 단위, 월 단위 할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럼에도 전체 생활비에서 숙박비의 비중이 높은 것은, 베트남의 전반적인 물가가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호주: 5주 체류 비용
- 1인당 272만 원 소요
- 제일 많은 비용이 든 곳이다. 생활비만 100만 원을 넘겼다.
-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외식 비용. 반면에 숙박비는 저렴한 편이다.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전문 카페에서 룸쉐어를 찾아 숙박한 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멕시코: 5주 체류 비용
- 1인당 230만 원 소요
- 운이 좋아 비행기표가 쌀 때 갔다. 보통 항공권은 120만 원 정도를 예상하면 된다. 나는 돈이 좀 남아서 액티비티를 많이 했다ㅎㅎ
프랑스: 7주 체류 비용
- 1인당 230만 원 소요
- 대강 생각할 때는 많이 비쌀 것 같은데, 4주 기준으로 끊어 보면 의외로 덜 쓴 지역 중 하나다.
- 숙박비가 130만 원 발생했다. 파리, 니스 등의 도시를 짧게 짧게 여행하면서 숙박하였기 때문. 주말여행 경비도 덩달아 많이 발생했다.
- 하지만 항공권은 쌀 때 가서 저렴하게 끊을 수 있었다.
이렇게 4개 대륙의 월 비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유럽에서 한 달 동안 지내는 것도 괜찮아요. 동남아시아는 두 배 이상 저렴하긴 하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유럽에서 한 달 정도 지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첫 시도에서의 시행착오
그리고 첫 근무답게 당연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죠. 그때 깨달은 것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A. 이동하면서 일하는 건 정말로 힘이 듭니다.
호찌민에서 방비엥으로 이동했고,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그리고 치앙마이로 이동했어요. 근무시간이 3주다 보니까 주말만 이용해서는 이동할 수 없는 거예요. 불가피하게 평일에 이동해야 했죠. 그런데 숙소에 체크인하고 나면 녹초가 되면서 도저히 일하는 게 불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 구상했던 업무 시간보다 적게 일하거나, 일하는 날에 무리해서 양을 늘리는 수밖에 없었어요.
B. 기간을 빡빡하게 짤 경우, 도시에 적응할 때쯤 이동하게 된다.
이제 막 야시장도 구경하고 음식도 먹었다 싶을 무렵 이동하게 됩니다. 애써서 왔는데 충분히 도시를 즐길 시간을 누리지 못하는 거예요. 이것도 초반의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였죠.
C. 여행과 일을 하루 안에 병행하는 건 그냥 불가능합니다.
제가 처음에 갔던 곳이 꼬따오예요. 여기는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섬이에요. 거기서는 새벽에 스쿠버다이빙하고 점심 먹고 일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런데 막상 점심을 먹고 나서는 체력이 다 소진되어서 일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 날부터는 일과 여행을 철저하게 분리했죠.
D. 여행지 중에는 인터넷 속도가 보장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쿠바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통신사에서 파는 인터넷 바우처를 그날그날 구입해서 써야 해요. 아침에 일찍 통신사에 줄 서서 와이파이 카드를 사고, 그것도 아껴 쓰느라 필요한 이미지 다운받고 연결 끊고 일하다 다시 연결하고 그랬어요. 이렇게 한국을 벗어나는 순간 일의 필수적인 요소가 보장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보장이 가능한 위치와 장소에서 일하는 게 필요해요.
4. 디지털 노마드 필수 사이트
상술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저는 점점 다양한 사이트를 활용하게 되었어요. 디지털 노마드 생활방식을 꿈꾼다면 이 서비스들에 정착하지는 않을지라도 한 번은 참고해 보는 게 좋을 겁니다.
A. 노마드리스트닷컴Nomadlist.com
도시를 정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사이트입니다. 현재 디지털 노마드들이 어느 나라에 많이 가는지 순위로 보여줘요. 그리고 해당 도시의 인터넷 속도 및 평균 소요 비용, 생활비, 집값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제공해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의 취향을 고려하여 도시를 정한 뒤, 일할 만한지 아닌지 확인하는 데 씁니다.
B. 에어비앤비Airbnb
모두 다 아는 사이트죠. 자세히 보면 주 단위 할인요금, 월 단위 할인요금이 있습니다. 월 단위 할인요금은 특히 쏠쏠하게 숙박비를 아낄 수 있는 제도예요. 42% 대박 할인 같은 걸 받을 수 있죠.
C. 물가 비교
가고 싶은 곳이 칸쿤이다, 그러면 서울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 물가 차이가 나는지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생활해본 결과 아주 정확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대략적인 퍼센티지로는 얼추 참고할 만한 편이니, 한번 참고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5. 원격근무 세팅 방법
여러 나라에 나가게 되면서, 이 세상 어딜 가도 5분 내 업무공간을 세팅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세부사항은 다를 수 있겠지만, 전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물건들을 꼭 챙깁니다.
- 거치대: 장시간 카페에서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을 카페의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두게 되면 어깨와 허리가 자연스럽게 굽게 돼요. 하지만 휴대성 편한 거치대를 들고 다니면, 어디서 일해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죠.
- 멀티탭: 펼치면 최대 콘센트 4개와 USB 포트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탭입니다. 여기에 보조배터리도 연결하고 핸드폰도 충전해요. 카페에서 꽂은 다음에 다른 분 컴퓨터를 연결해 드린 적도 있어요.
- 보조배터리: 해외에서 일할 때 콘센트 없는 자리가 진짜 많아요. 맥북 프로는 풀 충전했을 때 딱 3시간 일할 수 있어요. 그런데 보조배터리는 1.5회 일할 수 있어요. 그러면 총합해서 얼추 7시간 반의 업무시간을 확보할 수 있죠.
6. 회사 내의 커뮤니케이션
지금부터는 회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프리랜서가 아니고 회사 소속이니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잖아요? 원격근무 시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동원한 방법입니다.
A. 커뮤니케이션의 규칙
팀원들이 일하는 곳이 다 다르니만큼, 원격 근무를 하면서도 일 처리를 쉽게 할 수 있는 협업 툴은 기본입니다. 저희는 지금 슬랙(Slack)을 쓰고 있어요. 이외에 지켜야 하는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B. 매일 아침 10시 이전 사무실 출퇴근 여부를 슬랙에 공유합니다.
너무 자유롭게 출근할 수도, 출근하지 않을 수도 있다 보니까, 사무실에 나와 있는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누가 오는지 모르고ㅋㅋㅋㅋ 하염없이 기다리다 3시에 밥 먹는 일이 잦았어요. 그래서 10시 이전 출근 여부를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적어도 나온 사람들은 점심을 누구와 먹을지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C. 사무실에 출근했다면 매일 17시 30분에 30분 정도 티타임을 갖습니다.
저희가 원격근무를 자주 하다 보니까, 막상 얼굴을 마주할 일이 잘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간의 친밀도가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사무실 나온 사람들끼리는 무조건 자리를 잡고 아무 말 대잔치를 하기 시작했어요.
D. 슬랙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은 제약이 없다.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은 한국시간으로 7시가 되면 일하기 시작해요. 그러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도 눈치를 보지 않고 보내는 게 중요하게 됐죠.
E. 물론 퇴근 후에는 슬랙 알림을 끈다.
그러나 업무시간이 아니면 메시지에 즉각 답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는 알림을 꺼두었다가, 다음 날 출근하면 보는 식이죠.
7. 협업 도구
A. 슬랙 Slack
쉽게 말하면 업무용 카카오톡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IT 기반 스타트업에서 쓰면 좋은 게, 다양한 API를 제공해요. 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 자동화된 메시지, 슬랙봇, 프로그래머들이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인터그레이션 등을 제공하죠. 거기에 서비스별로 다양한 방을 만들 수 있어요.
B. 아사나 ASANA
일감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사나를 통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태스크 별로 생성하고, 어떤 사람이 이 일을 가져가서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날지 등의 정보를 표기할 수 있어요.
C. 웹엑스 Webex
원격회의 프로그램입니다. 저희가 다양한 화상 미팅 서비스를 사용해봤는데, 웹엑스가 가장 안정적인 속도를 가지고 있었어요. 제가 여태 일한 장소 중 가장 느린 곳이 1mbps가 채 안 나오는 곳이었는데, 거기에서도 화면은 끊길지언정 사운드는 깔끔하게 전달되더라고요. 그래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D. 그외 도구들
- 깃헙(Github): 소스 코드 공유
-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각종 문서 공유
- 에버노트(Evernote): 디자이너 기획 문서 공유
- 제플린(Zeplin):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툴
- 어피어인(appear.in): 웹엑스와 동일한 화상 미팅 도구. 어피어인 같은 경우는 웹 기반이라 주소만 공유하면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미팅 참여 가능. 가벼운 미팅일 때 활용.
마무리: 3년간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디지털이 없으면 미치는 사람들’입니다. 일할 데가 없으면 벤치에서라도 일해야 해요. 디지털이 없는 순간 경제적으로 돈 벌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거든요. 단어 자체에 디지털 노마드의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게 제가 벤치에서 회의하는 사진이에요. 이날 한국에서 회의가 있었는데, 저는 당연히 카페 가면 될 줄 알았던 거예요. 그런데 카페에 줄이 너무 길었어요. 그래서 줄을 다 기다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카페를 찾지도 못하고, 결국 벤치에서 회의한 거예요.
그러니 도시를 고르실 때는 무조건 인터넷이 잘 되는 데로 정해야 합니다. 여행으로 가고 싶은 곳보다도 인터넷이 잘 되는 곳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SIM 카드가 있어야 사람은 안정이 돼요. 또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 및 피지컬 준비도 해야 하죠. 그러니 이 공식을 기억하셔야 해요.
디지털 노마드≠여행
디지털 노마드는 매체에서 나오는 것처럼 여행이 아닙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하나의 일하는 방식입니다. 라이프스타일이에요. 그래서 3년 동안 제가 한 것도, 여행이라기보다는 어느 장소에서 집중력이 올라오고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는지 찾아가는 과정이었어요.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웠죠. 한 달 동안 이 나라에서 살면 어느 정도 지출을 유지할 수 있는지, 그대로 1년을 돌아다니면 어느 정도 쓰는지. 도시 간 이동, 나라 간 이동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본 건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서양 친구들이었어요. 디지털 노마드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아이에게도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아이를 갖게 되더라도 이런 삶의 방식을 고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요.
그러니 디지털 노마드는 여행이 아닙니다. 이것은 삶의 방식이에요. 여러분도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ㅍㅍㅅㅅ 온라인 아카데미: ‘바캉스터디’ 프로모션으로 모십니다
왜 ㅍㅍㅅㅅ아카데미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지금 당장 회사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을 고객님들의 입에 떠먹여 드리는 것, 그것이 저희의 지상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배움을 통해서 고객님께서 새로운 삶의 형태를 꿈꾸실 수 있도록, 우리 서비스는 실무에서 검증된 ‘진짜’ 강사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장 편하게 전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 강의를 ㅍㅍㅅㅅ 아카데미에서 만나보세요.
한대용 강사님의 전체 강연 및 구체적인 강연 PPT는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좋은 휴가지에서 돈까지 벌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생생한 체험기, ㅍㅍㅅㅅ아카데미 강의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더자람 천세희] 배워서 때우는 스타트업 마케팅 올인원 패키지
제 스스로를 정의한 게 ‘덕질과 오지랖을 비즈니스화한 사람’이에요. 대표, 임원, 직원까지 사전 인터뷰하면서 얘기 듣는 게 ‘덕질’이고, 그 덕질로 회사의 ‘코어’를 찾죠.
이분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수식어를 더 붙일 수 있겠습니까. 네이버 메인의 주인공, ‘더자람’ 천세희 대표님의 강의입니다. 이분이 세상의 모든 스타트업 마케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온라인 강의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분이라면 꼭 이 강의를 들어보세요.
-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 혹은 시작한 분
- 창업과 성공 케이스에 관심이 많은 마케터, 혹은 세일즈 담당자
[달시기 강병식] 재테크 기초의 모든 것, 개념부터 짚어드립니다!
우리가 경제라는 것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너무너무 적어요. 금융회사 다니는 직원들 재테크 잘할 것 같죠? 전혀 안 그래요. 그러니 사회초년생이 배워야 할 실물 경제 강의가 필요해요.
불황? 호황? 돈 버는 사람들은 계속 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망합니다.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지는 재테크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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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를 막 시작했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분
- 체계적인 돈 관리를 공부하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