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마가 뭐예요?
생존마란 생존자와 악마가 합쳐진 합성어로 마치 악마와 같은 인성질을 보여주는 생존자들을 말한다. 반년 전쯤 유튜버들과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게임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데, 애초에 게임 설계는 생존자들이 힘을 합쳐 무시무시한 살인마로부터 탈출하는 것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상위 랭크로 갈수록 오히려 생존자들이 살인마를 유린하는 플레이가 속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무더위에 적합한 납량특집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한 미치광이 살인마가 무시무시한 악몽 속으로 네 명의 생존자를 초대해 사냥하는 비대칭 멀티플레이어 공포게임이다. 2016년 첫 발매 이후 전 세계 플레이어 약 1,200만 명을 보유하며 게임 유저는 살인마 혹은 생존자의 역할을 맡아 서로 쫓고 쫓으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프레디(나이트 메어), 레더 페이스(텍사스 전기톱 학살) 등 유명 캐릭터들이 게임에 등장한다는 점이 고전 호러 영화 팬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어디서든 즐기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모바일 버전이 올해 내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팀에 의해 개발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 버전은, 기존의 게임 팬들이 즐기던 것과 동일한 게임플레이와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조작 컨트롤과 사용자 경험을 위해 더 세심하게 고안되었다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늦은 밤 깜깜한 이불 속에서 더욱 스릴 넘치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생존자 VS. 살인마 과연 밸런스 패치는?
이제 게이머들의 관심은 기존 PC 버전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캐릭터 간 밸런스 문제 부분에 맞춰져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생존자들이 ‘생존마’가 되고 살인마들이 ‘호구’에서 비롯된 별명들로 불리는 상황에서(토구… 종구…) 모바일 버전에서는 과연 어떠한 게임 양상이 펼쳐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더불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 버전 발매를 기념하여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호러 게임 마니아라면 시청해보길 추천한다. 2019년 내 전 세계에 발매 예정인 모바일 버전용 트레일러를 통해 생존자 VS. 살인마 간의 생생한 대결이 모바일에선 어떻게 구현되는지 미리 경험해보자.
※ 해당 기사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