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p to content
  • Skip to secondary menu
  • Skip to primary sidebar
  • Skip to footer

ㅍㅍㅅㅅ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 Home
  • 스타트업
    • 마케팅
    • 투자
  • 시사
    • 경제
    • 국제
    • 군사
    • 사회
    • 언론
    • 역사
    • 정치
    • 종교
  • 문화
    • 게임
    • 교육
    • 덕후
    • 만화
    • 스포츠
    • 애니
    • 연예
    • 영화
    • 인문
    • 음악
    • 책
    • 학문
  • 테크
    • IT
    • SNS
    • 개발
    • 공학
    • 과학
    • 디자인
    • 의학
    • 환경
  • 생활
    • 건강
    • 부모
    • 성인
    • 여행
    • 영어
    • 음식
    • 패션
  • 특집
    • 개드립
    • 인터뷰
  • 전체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친환경 국가 TOP 5

2019년 5월 23일 by 밸류챔피언

인간이 만들어낸 오염물질과 생태계 파괴행위는 전 세계 자연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초래했습니다. 이미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대기·수질 오염, 산림파괴 및 기후변화로 인해 인간의 삶의 질이 하락합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속한 국가별 자연환경과 환경실태를 비교하기 위해, 밸류챔피언에서는 공공자료와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상위권에 랭크된 나라들은 오염물질·온실가스·플라스틱 등의 배출량이 적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나타나며, 녹지대 보존이 잘 되어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자연 친화 국가입니다. 한국은 종합 3위로 수질과 녹지면적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나, 대기질 관련 지표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위: 일본

일본은 본 조사에서 선정한 7가지 평가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요 평가항목 중 깨끗한 수질, 에너지관리 효율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일본의 종합 1위 차지에 기여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철도 서비스 점수는 조사대상 국가 중 최상위를 기록했으며, 식수 오염에 노출된 인구가 전체 인구의 2.3%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일본은 아태지역에서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전환 효율성 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카테고리 순위
에너지 1위
대기질 3위
수질 공동 2위
온실가스 9위
폐기물 9위
녹지 공동 3위
대중교통 1위
평균 순위 4.0

 

2위: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아태지역의 환경친화적인 국가 순위 2위에 등극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대기질과 수질이 우수하고 에너지 전환효율이 높으며 대중교통 체계가 우수해 전체적인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친환경적인 면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로, 조사대상 국가중 가장 높은 에너지 효율(에너지 전달 및 배분손실율 기준, 전체 생산 에너지의 1.8%) 지표가 있습니다. 또 대기질 및 수질을 측정하는 지표에서 5위권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보완할 점으로는 낮은 재생에너지 의존도(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1.8%)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카테고리 순위
에너지 공동 3위
대기질 5위
수질 공동 2위
온실가스 6위
폐기물 10위
녹지 공동 7위
대중교통 4위
평균 순위 5.3

 

공동 3위: 한국

한국은 호주(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아태지역 친환경 국가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국이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로는 우수한 수질과 국토의 63.4%를 차지하는 넓은 녹지면적, 그리고 우수한 대중교통 체계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1·2위를 내준 까닭은 다름 아닌 대기오염 때문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대기질 분야에서 13개국 중 하위권인 8위를 기록해 평균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아 이점을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테고리 한국
에너지 5위
대기질 8위
수질 공동 2위
온실가스 12위
폐기물 공동 5위
녹지 공동 3위
대중교통 3위
평균 순위 5.4

 

공동 3위: 호주

호주는 한국과 공동 3위에 올라섰습니다. ‘청정 국가’로 잘 알려진 호주는 최상급의 대기질과 수질,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및 배분율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1·2위 자리를 내준 주요 원인으로 비교적 덜 발달한 대중교통 체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꼽을 수 있습니다. 더 친환경적인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 점을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테고리 호주
에너지 2위
대기질 공동 1위
수질 1위
온실가스 13위
폐기물 공동 5위
녹지 공동 7위
대중교통 9위
평균 순위 5.4

 

5.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아태지역에서 5번째로 친환경적인 국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질랜드는 비교적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순위를 기록했는데, 훌륭한 대기질, 재생에너지, 광활한 녹지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일례로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은 PM2.5 초미세먼지 농도가 각국 수도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8년 기준 6 µg/m³).

재생에너지 생산율도 24.6%에 달해 글로벌 재생에너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럼에도 종합 순위에서 밀린 까닭은 플라스틱 소비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의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0.3kg으로, 조사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테고리 순위
에너지 공동 3위
대기질 공동 1위
수질 5위
온실가스 7위
폐기물 12위
녹지 1위
대중교통 10위
평균 순위 5.6

 

카테고리 상세설명

각 조사대상 국가의 친환경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밸류챔피언에서는 환경 관련 지표 7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에너지, 수질, 대기질, 온실가스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 산림 및 녹지면적, 대중교통이 포함되며 이러한 다양한 지표를 통해 환경 보전을 위한 각국의 노력 정도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 에너지 대기질 수질 온실가스 폐기물 녹지 대중교통 전체평균
일본 1위 3위 2위 9위 9위 3위 1위 1위
싱가포르 3위 5위 2위 6위 10위 7위 4위 2위
오스트레일리아 2위 1위 1위 13위 5위 7위 9위 공동 3위
한국 5위 8위 2위 12위 5위 3위 3위 공동 3위
뉴질랜드 3위 1위 5위 7위 12위 1위 10위 5위
홍콩 9위 7위 6위 3위 13위 5위 2위 6위
필리핀 5위 4위 11위 1위 3위 12위 13위 7위
말레이시아 10위 6위 7위 10위 11위 2위 5위 8위
인도네시아 12위 11위 10위 2위 2위 11위 6위 9위
중국 5위 11위 8위 11위 7위 9위 7위 공동 10위
인도 11위 13위 13위 4위 1위 9위 7위 공동 10위
베트남 13위 10위 9위 8위 4위 5위 11위 12위
태국 8위 9위 12위 5위 8위 12위 12위 13위

에너지

에너지 카테고리의 순위 평가항목에는 전체 에너지 생산량 대비 재생에너지 비율(수력발전 제외), 에너지 전달 및 배분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지표를 통해 각국이 친환경 에너지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는지와 발전 시설의 효율성을 알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생산 비율에 수력발전을 제외한 것은 대형 댐을 이용한 발전시설이 화력 발전시설과 비슷한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수력발전 댐은 주변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도

대기오염도 측정을 위해서는 2018년 연평균 PM2.5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별, 수도별로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국의 평균 대기질과 수도권 대도시 지역의 대기질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스모그의 원인이 되거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선정했습니다. 일반 미세먼지(PM10) 농도 관련 자료는 측정방식이나 기간이 통일되지 않아 평가항목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단위: µg/m³ 국가 수도
오스트레일리아 6.8 7.6
뉴질랜드 7.7 6
일본 12 13.1
필리핀 14.6 14.3
싱가포르 14.8 14.8
말레이시아 18 19.3
홍콩 20.2 20.2
한국 24 23.3
태국 26.4 25.2
베트남 32.9 40.8
중국 41.2 50.9
인도네시아 42 45.3
인도 72.5 113.5

※ 자료: IQAir AirVisual 2018 World Air Quality Report

수질 오염도

각국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밸류챔피언에서는 식수 오염도와 그 심각성을 조사했습니다. 먹는물은 인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해당 측정치를 수질 평가 방법으로 선정했습니다. 오염된 식수에 노출된 인구 비율 추정치와 평가점수는 세계경제포럼(WEF)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홍콩의 경우, 점수는 부여 받았으나 인구 대비 비율은 산정되지 않아 간단한 회귀분석을 통해 식수 오염에 노출된 인구비율을 추산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는 지구의 대기 중으로 복사열을 흡수하고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합니다. 밸류챔피언에서는 대표적 온실가스인 국가별 기후변화 기여수준의 지표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활용했습니다. 조사 시에는 인구수가 많은 국가와 소득수준이 높은 국가 간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2가지 탄소배출량 측정치를 활용했으며, 여기에는 ‘인구 1인당 배출량(톤)’과 ‘GDP 1달러당 배출량(kg)’이 포함됩니다.

국가 CO2 배출량(인구 1인당 톤) CO2 배출량(GDP 1달러당 kg)
필리핀 1.10 0.16
인도 1.70 0.26
인도네시아 1.80 0.17
베트남 1.80 0.35
태국 4.60 0.23
홍콩 6.40 0.11
중국 7.50 0.47
뉴질랜드 7.70 0.19
말레이시아 8.00 0.28
일본 9.50 0.24
싱가포르 10.30 0.10
한국 11.60 0.33
오스트레일리아 15.40 0.35

※ 자료: World Bank (2014), IEA (2016)

폐기물 배출량

폐기물 배출량 평가 방법으로는 국가별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을 지표로 활용했습니다. 플라스틱은 환경적 영향이 매우 큰 폐기물로, 전 세계 생산량이 증가하며 다양한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국가별 재활용 수준은 통일된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본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플라스틱 생산 자체가 폐기물 문제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중요한 지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녹지면적

녹지면적을 평가하는 카테고리에는 환경적 영향이 긍정적이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2가지 지표를 활용했습니다. 우선 각국의 녹지면적을 조사한 뒤, 해당 국가 최대 도시의 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녹지면적을 구했습니다.

산림 면적이 중요한 이유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해로운 온실가스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도시 녹지면적은 대표적인 인간의 삶의 질을 올려주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환경적으로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각국이 녹지 보전에 얼마나 힘쓰는지 엿볼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합니다.

국가 산림면적(국토 대비%) 녹지면적(m²/인)
일본 68.5 10.6
말레이시아 67.6 43.9
한국 63.4 23.4
인도네시아 49.9 2.3
베트남 48.1 11.2
뉴질랜드 38.6 207.0
태국 32.2 3.3
필리핀 27.8 4.5
인도 23.8 41.0
싱가포르 23.1 66.2
홍콩 23.0 105.3
중국 22.4 88.4
오스트레일리아 16.3 116.5

※ 자료: 세계은행(2016), Siemens Green City Index (2012) 및 기타 자료

대중교통

마지막으로 각국의 대중교통 수단을 비교했습니다. 이는 해당국가 거주자가 자가용 이용 대비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이동하고 여행할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각국의 대중교통 체계를 비교하기 위해, 밸류챔피언에서는 ‘철도서비스효율성(Efficiency of Train Services)’를 비교지표로 활용했습니다.

국가 철도서비스효율성(1-7)
일본 6.6
홍콩 6.4
한국 5.9
싱가포르 5.8
말레이시아 5.2
인도네시아 4.7
중국 4.5
인도 4.5
오스트레일리아 4.3
뉴질랜드 3.9
베트남 3.4
태국 2.6
필리핀 2.4

※ 자료: 세계경제포럼(WEF)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8)

조사 방법론

각국의 평균 순위를 도출하는 방법으로, 카테고리별 자료를 수집한 뒤 통계지표별 순위의 평균을 계산했습니다. 7개 조사항목별 순위를 산술평균을 사용했으므로, 각 카테고리의 비중은 동등합니다.

본 조사 방법론의 몇 가지 한계점을 일러둡니다. 우선 인간의 환경적 영향은 다양한 이슈가 얽힌 복잡한 사안으로, 간단한 접근으로는 간파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조사내용이 포괄적이지 못할 수 있으며 정책 제언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조사에 활용된 7가지 카테고리와 통계자료는 큰 그림을 보여주기 위한 설계로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이나 각국의 환경 실태를 추정하는 데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사용했습니다. 또한 각 지역의 모든 국가별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있어 일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각 카테고리별 하위권에 속한 국가들에 집중하는 대신, 상위권 국가와 각국이 어떤 분야를 선도하는지를 주로 분석했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리스트 하위권에 있는 국가들은 아태지역에서 비교적 덜 친환경적인 국가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한 최신 데이터를 활용했으나 일부 통계자료는 주기적으로 갱신될 수 있습니다. 본 리서치에 사용된 참고자료는 아래 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명(원어) 출처
Electricity production from renewable sources, excluding hydroelectric (% of total) World Bank (2015)
Electric power transmission and distribution losses % output World Economic Forum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8)
Average PM2.5 concentration (µg/m³) IQAir AirVisual (2018), Malaysia/Kuala Lumpur: World Bank (2016), Berkeley Earth (2018)
CO2 emissions (metric tons per capita) World Bank (2014)
CO2 emissions per unit of GDP (PPP)* (kg/CO2/2010 USD)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2016)
Per capita plastic waste (kilograms per person per day) All of Our World in Data (2010)
Forest area (% of land area) World Bank (2016), BBC (2016)
Green spaces per person (m2/person) Green City Index Siemens (2012), Australia State of the Environment 2016, Improving functional connectivity in Wellington City’s urban ecological network (2011)
Efficiency of Train Services World Economic Forum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8)

원문: 밸류챔피언

Filed Under: 국제, 환경

필자 밸류챔피언 twitter

밸류챔피언은 신용카드, 대출, 보험, 투자 등의 금융상품을 소비자를 위해 분석, 리뷰 그리고 추천해드리는 사이트입니다.

Primary Sidebar

SPONSORED

RECOMMENDED

Footer

ㅍㅍㅅㅅ

등록번호: 서울, 아03293
등록일자: 2014년 8월 18일
제호: ㅍㅍㅅㅅ
발행인: 이승환
편집인: 이승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발행일자: 2014년 8월 18일
전화번호: 010-2494-1884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환
Privacy Policy

Copyright © 2025 · Magazine Pro on Genesis Framework · WordPress ·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