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빵…! 빵처돌이는 언제 어디서나 빵지순례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 오늘은 달인이 만든 진짜 빵 맛집을 찾아 떠나보자고요!
소맥베이커리
- 광주시 동구 남동 28
쫄깃하고 부드러운 빵 속에 고소한 콩크림 맛이 일품인 이곳. 콩크림빵은 30년 경력 제빵장의 아버지 비법을 이어받아 왔다고 해요. 수제로 만든 콩크림은 숙성시킨 조청에 콩을 갈아 우유, 달걀, 밀가루를 넣고 부추와 녹차를 넣은 물에 중탕해주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남다른 맛이 난다고.
호산빵집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233-13
옛 추억을 소환하는, 소박하지만 맛있는 꽈배기와 찹쌀도넛의 달인. 튀겼지만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참골뱅이와 가죽나물을 반죽에 사용한 것이 이곳의 비법이라고. 식어도 맛있지만 갓 튀겨낸 찹쌀도넛과 꽈배기는 에디터의 인생 빵이라 불릴 만큼 인상적이랍니다.
희와제과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201-2
버터와 팥앙금의 조화인 앙버터가 구수한 소보로빵 사이에 햄버거처럼 샌드 됐어요. 바로 이곳의 시그니처 빵인 소보로 앙버터 빵! 맛있는 팥앙금을 위해 반나절을 팥앙금 만드는 데 시간을 쏟아붓는다고. 흑미 누룽지, 곶감, 메주콩 각기 다른 세 가지 재료로 숙성시킨 팥 맛이 궁금하지 않나요? 뭉개지지 않고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팥을 아낌없이 넣어 제대로 된 팥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풍성제과
-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349-1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식빵. 옥수수 식빵의 달인을 찾아 떠나볼까요? 이곳은 무려 30년 제빵 노하우가 담긴 식빵을 맛볼 수 있어요. 직접 분리한 옥수수를 반죽에 찰밥과 섞어 넣어 쫄깃쫄깃, 거기에 달인의 비법이 담긴 바게트 가루를 넣어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마성의 옥수수빵 완성!
목월빵집
-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291-17
계란, 버터, 우유,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달인의 건강빵을 맛볼 수 있는 이곳. 달인의 빵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단호박 크림치즈빵’이 베스트 메뉴라니 참고해주세요.
빵다방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278-23
콩가루를 듬뿍 묻혀낸 인절미 크림빵으로 유명한 이곳. 찹쌀가루를 더한 반죽을 살짝 데쳐 올리브 오일에 숙성한 것이 쫄깃한 빵의 비결이라고. 콩가루와 우유, 옥수수 전분, 쌀 조청을 더한 크림은 떡처럼 쫄깃한 빵의 식감과 어우러져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랍니다.
한스브레드
-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454-7
크루아상처럼 결이 살아있는 크루아상 식빵이 맛있는 이곳. 크루아상의 바삭함과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답니다!
원문: 망고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