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원주택 시장에서는 이동식 주택에 관심을 둔 예비 건축주가 늘고 있다. 먼저 이동식 주택은 마음에 드는 장소에 맞춰 쉽게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 가족을 위한 단독주택 디자인을 실현하는 덕에 인기를 끈다.
하지만 처음 도전하는 주택 디자인이 그리 쉽지는 않을 터다. 건물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실제 입주하고 생활하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항상 다양한 질문과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이동식 주택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일곱 가지 사실을 소개한다. 이동식 주택의 장단점과 함께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다.
1. 이동식 주택이란 어떤 집을 말할까?
가장 먼저 이동식 주택이란 무엇인지 알아두자. 사실 국내 주택시장에서 말하는 이동식 주택은 정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이동식 주택은 그 이름처럼 건물을 통째로 옮길 수 있거나, 미리 제작한 부재를 현장으로 들여와 건물을 쉽게 조립하는 형식 모두를 일컫는다.
따라서 이동식 주택을 계획할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건물이 어떤 것인지 명확히 하자. 한국의 프리홈 인터내셔널에서 제안하는 이동식 주택은 간단하게 구성한 기단부와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건물이 눈길을 끈다. 주말주택이나 별장으로도 어울리는 주택이다.
2. 이동식 주택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이동식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짧은 시공 기간과 저렴한 비용을 들 수 있다.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완성한 건물을 원하는 장소로 그대로 옮기면 그만이다. 게다가 공사 과정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작업효율도 매우 높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이다. 이동식 주택은 트레일러 크기나 도로 상황에 따라 형태가 제한적이다. 물론 건물을 여러 단위로 나눠 구성할 수도 있지만, 비용과 경제성을 제대로 따져보고 이동식 주택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3. 이동식 주택은 어떻게 만드는 집인가?
그럼 이동식 주택은 어떻게 만드는 집일까? 앞서 언급한 대로 이동식 주택은 미리 현장이나 공장에서 건물을 완성한다. 때로는 핵심이 되는 골격을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 나머지 마감재를 시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구조 형식은 경량 목구조나 경량 철골조와 같이 가벼운 부재를 사용하는 공법이다. 또한, 이동하는 과정에서 크레인에 고정할 부분이나 지게차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기단부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4. 이동식 주택은 누구에게 어울리는 집인가?
이동식 주택을 찾는 사람은 저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중에서도 소형 단독주택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물론 여러 채의 이동식 주택으로 숙박업소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노후를 보내는 공간으로도 이동식 주택은 어울린다. 규모가 작은 집이라면 관리도 간단하기 때문이다.
그럼 국내 실정에 어울리는 또 다른 소형주택 디자인은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는 형편에 맞추고 여유를 선택하는 저비용 소형주택을 소개한다.
5. 이동식 주택은 어느 장소에 알맞은 집인가?
이동식 주택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이동식 주택을 생각하면 공사현장의 컨테이너 숙소나 관리사무소 정도를 생각한다. 하지만 이동식 주택은 다양한 장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집이다. 전원생활을 위해 자연 속에 이동식 주택을 배치하거나, 도심 주거환경에 맞춰 작은 공간을 알차게 꾸며도 좋다.
6. 이동식 주택을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이동식 주택을 구매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중고 이동식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설치할 장소와 건물의 현황을 정확하게 알아둬야 한다. 또한, 어느 이동식 주택이나 현대인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도, 전기, 정화조 등 서비스 시설 설치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건물에 적용되는 법적인 제한도 생각하자.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동식 주택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경험이 있는 주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주택 디자인을 찾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을 완성할 수도 있다.
7. 나와 가족을 위한 이동식 주택 아이디어
나와 가족을 위한 이동식 주택 아이디어는 모든 이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내는 것이 좋다. 물론 아담한 집을 디자인하는 데 수많은 아이디어를 적용하기 힘들 수 있다.
그럼 간단하게 디자인의 핵심을 살리면서 중성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건 어떨까? 이와 더불어 넓은 외부공간의 장점을 살리는 디자인도 완벽하다.
원문: 호미파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