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그렇게 강할 리는 없다 2018년 3월 13일 by 서늘한여름밤 나는 지금 목소리를 내는 개개인들이 앞으로 견뎌야 할 시간들, 감내해야 할 크고 작은 모욕들을 상상하지 못하겠다. 분명 지금 목소리 내는 이들은 용감하고 강하지만, 그 모든 걸 감당할 정도로 강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길고 긴 그 싸움 끝에 설혹 세상이 다 바뀌지 않더라도 그 개인의 일상은 바뀌기를 바란다. 원문: 서늘한여름밤 Post Views: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