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1년 12월 8일 – 장하나의 난
역적 괴뢰도당 민주당의 비례대표 유생 장하나가 국정원이 2천만 개의 트윗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을 근거로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위대하신 반인반신 박정희 가카의 따님이시며 그 본인이 1/4신이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사퇴를 망령되이 일컬었다.
신의 피를 물려받으신 자손으로서 그 자체로 헌정의 화신이시며 대한민국의 최고존엄이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사퇴를 감히 일컬음은 곧 헌정을 무너뜨리려는 의도임이 분명하였으므로, 애국 새누리당의 유생들이 한목소리로 장하나를 귀양보내야 한다고 상소하였다.
이에 뭇사람들이 새누리당의 유생들이 과거 노무현의 사퇴를 요구하고 탄핵했던 것에 대해 물었으나, 애국시민들이 노무현은 신의 피를 이어받은 박정희 가카의 후손이 아니므로 대한민국의 최고존엄이 될 수 없음을 지적하자 입을 더 열지 못하였다.
그네 1년 12월 9일 – 양승조의 난
장하나가 감히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난을 일으킴에 새누리당의 유생들이 분개하여 그의 귀양을 요구하던 중에, 역적 괴뢰도당 민주당의 최고위원 양승조가 난에 동참하였다.
양승조는 박정희 가카께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자신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진 못했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님도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박정희 가카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국민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는 등 감히 망령되이 지껄여댔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님의 입이며 충성스런 심복인 이정현 홍보수석이 감히 박근혜 대통령님의 존엄을 훼손함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위해를 선동, 조장하는 무서운 테러”라고 분노하였다.
새누리당의 유생들이 양승조가 최고존엄을 말로써 욕보였으므로 그 죄를 물어 그를 귀양보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애국 시민들이 종북 괴뢰도당 장하나와 양승조의 발언이 헌정을 문란케 하고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려 북한을 이롭게 하려는 것임을 지적하고 그 둘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였다.
그네 1년 12월 9일 – 코레일의 난
대한민국의 헌정을 문란케 하고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려 북한을 이롭게 하려는 장하나와 양승조의 음모에 따라, 나라의 교통을 책임지고 국민들의 발 노릇을 해야 할 코레일의 노비들이 일을 멈추고 난을 일으켰다. 늘 준법을 부르짖어오신 박근혜 대통령님의 뜻에 따라 정부는 난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법↗규↘에 따라 처리하기로 하였다.
이에 코레일의 대방 최연혜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겠다고 선언하고 난을 일으킨 노비 사천 명을 내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