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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청소년 음란물 노출 방치하는 언론계

2013년 12월 5일 by 리승환

오늘 아침 트위터에서 청소년 게임중독 방치하는 업계라는 글이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gd1

특히 마지막 문단은 게임업계 관계자의 큰 분노를 낳고 있다. 그런데 역지사지가 필요하다. 게임업계 분들이 보면 화가 나겠지만, 이 글은 지극히 평범한 부모의 입장에서 쓰인 글이다. 특히 아래 문단은 진지한 궁서체로 새겨들을만하다.

게임업체 대표님들에게 기자가 아닌 부모로서 여쭙고 싶다. 여러분 자식들에게도 당신 회사가 만든 게임을 권할 수 있습니까. “예”라고 힘주어 대답하기가 찜찜하신가. 그렇다면 대표님들이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게임중독 방지와 치료에 목숨을 걸어라. 이게 싫다면 차라리 회사 문을 닫아라. 그게 국가와 민족을 훨씬 더 위하는 길이다.

그래서 나도 기자님들께 필자가 아닌 독자로서 여쭙고 싶다. 여러분 자식들에게도 당신 회사가 만든 언론을 권할 수 있습니까? “예”라고 힘주어 대답할 수 있다고? 아래 캡처를 보자.

gd2성인녀 5분 만에 홍콩 보낸 비법 공개?

3년 전 100억 번 주식… 지금은!?

여성이 질성형 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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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사가 실린 경향신문 광고 정책에는 ‘선정성, 음란성 기준 위반 시 진행이 불가’, ‘미풍양속 저해 기준 위반 시 진행이 불가’, ‘도박, 또는 지나친 사행심을 조장하는 내용은 광고불가’라는 조항이 버젓이 내걸려 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기자님들께 필자가 아닌 독자로서 여쭙고 싶다.

여러분 자식들에게도 당신 회사가 만든 언론을 권할 수 있습니까? “예”라고 힘주어 대답하기가 찜찜하신가.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깨끗한 언론사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어라. 이게 싫다면 차라리 회사 문을 닫아라. 그게 국가와 민족을 훨씬 더 위하는 길이다.

Filed Under: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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