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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정치드라마 – 북으로

2012년 12월 14일 by 임예인

1화: 우리는 찢어지고 깨어졌다. 새로 당권을 잡은 이들의 박해에 우리는 무너지고 무릎꿇어야 했다. 하지만 두고보라, 세상 물정 모르는 저 공주에게 내가 날리는 이 말의 힘을. 우리의 잃어버린 입지가 말의 힘으로 다시 세워질 것이다. 그때야말로 나는 노래하리라. 북쪽으로, 북쪽으로 가자, 북쪽으로 가면 푸르른 창공이 있고, 우리가 사랑할 곳이 있으니, 모두가 어버이 앞에 평등하며, 모두가 그 사랑을 나누어 갖는, 유토피아가 있으니…

2화: 저 미남자는 얼굴만 반반해선 예의만 차리고 있다. 저 어리석고 딱한 공주를 쓰러뜨리기에는 턱없이 역량이 모자란다. 왜 말을 못 해! 야 이 친일파야, 너 몰래 돈 쳐먹었지, 너 왜 세금 떼먹었냐 말을 못 해! 이대로는 안 된다. 내가 나설 수밖에 없다. 내가 저 공주를 쓰러뜨리리라. 미친년이 되어서라도… 그리고 그 위에 지상 낙원을 우뚝 세우리라.

북으로
이 드라마는 동명의 문학 작품과 관계가 없습니다.

공지: PPSS 창간특집 정치드라마 ‘북으로’는 1% 미만의 시청률로 조기 폐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Filed Under: 2012 대선 특집, 개드립, 시사, 정치

필자 임예인 twitter twitter facebook

노동자의 세상을 꿈꾸는 (전 편집장 겸) ㅍㅍㅅㅅ 노조위원장. 그러나 과업에는 태만하고 두목에게 술이나 뜯어먹고 다닌다는 첩보가 입수된 바 있다. 경쟁매체 슬로우뉴스에서도 세작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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