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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중산층 성장이 바꿔 놓을 산업 분야

2017년 12월 5일 by 피우스

※ Stansberry Churchouse Research에 Kim Iskyan이 기고한 「This Is What Asia’s Middle Class Is Buying」을 번역한 글입니다.


아시아의 중산층이 급성장했다. 신흥 아시아 전역의 모두가 더 많은 소득을 올린다. 싱크 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중산층 중 3분의 2가 아시아인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이들은 돈을 쓸 것이다. 그것도 아주 많이.

2020년 중국 한 나라만 해도 소비가 55% 증가해 6.5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인도의 경우 소비가 2025년 4조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30년이 되면, 아시아 중산층이 세계 소비의 60%를 차지할 것이다. 2010년 당시에는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중산층이 세계 소비의 약 60%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중산층이 TV, 의류 및 자동차 같은 것만 사지는 않을 것이다. 건강관리, 여행 및 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점점 더 많이 소비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중산층 성장세의 가장 큰 수혜자는 누구일까?

 

개인 건강관리

현재 중국 정부는 14억 인구 거의 모두에게 일정 형태의 건강 보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공공 건강관리 상태는 엉망이다. 한마디로 임금이 낮은 공중 보건의가 돌봐야 할 환자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진료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고, 대부분의 중국 국민들이 받는 일반 건강관리 상태는 열악한 상황이다.

이제 소득이 많아진 중산층이 더 나은 건강관리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맥킨지 앤 컴퍼니에 따르면 중산층이 주도하는 중국의 개인 건강관리 지출이 2011년 3,500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중국의 중산층이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건강관리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것이다.

중국만 그런 게 아니다. 투자 회사 KKR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인도 또한 개인 건강관리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레저 활동

중산층이 돈을 쓸 하나의 큰 분야가 레저 활동이다.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소득의 30%를 레저 활동에 쓴다(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2020년 총 중국 소비의 5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45%에서 증가한 것이다). 이들은 소득의 16%만 물건을 사는 데 소비한다.

 

여행

신흥 아시아 전역 및 중국은 엄청나게 억눌린 여행 수요가 존재한다. 1990년대 러시아에서 나타났던 것과 비슷하다. 이전 수십 년 동안 구소련 국민들은 아주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여행을 할 수 없었다. 1991년 소련 시대가 막을 내린 후 여행 제한이 완화되었다.

이후 몇 년 동안 경제가 안정화되고 상품 가격이 상승하고 국민들의 소득이 증가한 후에야 국제 여행이 늘기 시작했다. 당시 러시아 중산층은 비참한 수준이었던 러시아와 구소련의 리조트를 외면하고 결국 휴가가 되면 유럽으로 떠나게 되었다. 현재 전 세계 관광지에서 러시아어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그때와 비슷하게 오클랜드부터 파리 그리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몇 년 전보다 훨씬 많은 중국인과 인도인을 목격할 수 있다. 이 수백만의 새로운 관광객이 전 세계 여행 업계를 변화시킨다. 아래 차트에서 알 수 있듯 아시아의 관광객 수는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전 세계 관광객 중 약 26%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람이다. 2024년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항공 시장이 될 것이다. 중국의 항공 여객 수송량은 2025년 9억 2,7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미국의 경우 9억 4백만 명으로 예상한다). 2035년이 되면 13억 명으로 늘어날 것이다.

한편 인도는 2032년 세계 3위 항공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0-15년 동안 인도 항공 여객 수송량은 연간 5억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중국과 인도의 관광 산업이 호황을 누린다는 의미다.

 

마치며

이들 산업은 성장하는 세계 중산층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산업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 중산층이 (이들의 가처분 소득과 더불어) 성장하면서 소비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속도로 물건을 살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것이 적절한 곳에 투자하기만 하면 삶을 바꿔놓을 수익을 올릴 추세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일찍 참여하기를 바란다면 중산층의 성장에서 이익을 얻을 방법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Filed Under: 경제, 국제

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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