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ip to content
  • Skip to secondary menu
  • Skip to primary sidebar
  • Skip to footer

ㅍㅍㅅㅅ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 Home
  • 스타트업
    • 마케팅
    • 투자
  • 시사
    • 경제
    • 국제
    • 군사
    • 사회
    • 언론
    • 역사
    • 정치
    • 종교
  • 문화
    • 게임
    • 교육
    • 덕후
    • 만화
    • 스포츠
    • 애니
    • 연예
    • 영화
    • 인문
    • 음악
    • 책
    • 학문
  • 테크
    • IT
    • SNS
    • 개발
    • 공학
    • 과학
    • 디자인
    • 의학
    • 환경
  • 생활
    • 건강
    • 부모
    • 성인
    • 여행
    • 영어
    • 음식
    • 패션
  • 특집
    • 개드립
    • 인터뷰
  • 전체글

지금 비트코인에 관해 알아야 할 3가지 문제

2017년 12월 14일 by 피우스

※ Zero Hedge의 「Here Are The 3 Questions We Hear Most About Bitcoin Right Now」를 번역한 글입니다.


비트코냥

“우리는 비트코인/암호화폐 정보 홍수에 고객들이 휩쓸리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더 큰 관심을 두어야 할 다른 문제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데이터트렉의 닉 콜라스는 이렇게 말했지만 그는 암호화폐 이야기가 언론 뉴스의 헤드라인과 대중의 상상 속을 지배하는 상황,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이 2시간 만에 1만 1,000달러에서 8,900달러가 된 상황에서는 그러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혼란 상황을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 콜라스는 현재 비트코인에 가장 많이 제기되는 세 가지 질문 및 답변을 살펴보았다.

 

1. 새로운 관심사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단지 미국만의 관심사일까?

구글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 24시간 동안의 비트코인 검색 상위 5개 국가는 네덜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 싱가포르 및 스위스였다. 미국은 8위였다.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 코인베이스’ 검색 상위 국가는 말타, 싱가포르, 미국, 노르웨이 및 스위스였다.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은 엄밀히 말하면 양안만의 현상이다. 비트코인 구글 검색은 뉴욕, 캘리포니아, 하와이, 뉴저지 및 워싱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코인베이스 검색도 같아 보인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기술이 가능하게 해준 전 세계적 현상이며, 이것이 가격 상승의 핵심 특징이라는 것이다.

세계 대다수 사람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처럼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자산은 역사상 없었다. 그리고 이 점에서 재미있는 통계가 하나 있다.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의 구글 검색량이 ‘킴 카다시안’보다 6~7배나 더 많다.

 

2. 이 상승 랠리는 언제 중단/둔화될까? 그리고 비트코인의 “기본” 가치는 얼마일까?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를 알아볼 최선의 방법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통되는 고액권 화폐의 총 가치와 비교해 보는 것이다. 비트코인과 이들 법정 화폐 모두 들고 다닐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다. 법정 화폐는 정부에서 보증하는 한편, 비트코인은 위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적 매력도 면에서는 서로 무승부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100달러 지폐는 1조 1천억 달러 규모이며, 유로 고액권의 경우 6,500억 달러 규모다. 이 둘을 합한 총 가치는 1조 7,500억 달러이다. 여기에는 (적어도 100달러 지폐의 경우) 20~30% 정도가 더 추가될 수 있는 위조지폐는 넣지 않은 것이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은 1,670억 달러이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700억 달러 규모이다.

여기서 문제는 “법정화폐 + 암호화폐”가 함께 시장에서 통용된다고 할 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의 적절한 시장 점유율은 얼마가 될 것인가이다. 현재 수준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8%이며 전체 암호화폐는 15%를 점유한다.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계속 50%를 차지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비트코인 가격별 시장 점유율을 나타낸 것이다:

  • 비트코인 2만 달러: “법정화폐 + 암호화폐” 시장의 14% 점유율
  • 비트코인 5만 달러: 25%의 시장 점유율
  • 비트코인 10만 달러: 33%의 시장 점유율

이 수치는 어떤 신기술처럼 비트코인의 채택률에 달려 있다. 가격 면에서 비트코인의 장점 중 하나는 공급이 아주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스마트폰같이 제조사가 최대한 많은 양을 생산하는 기술-지원 제품과 다른 점이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아직은 ​​투기성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30여 년 동안의 월스트리트 생활 중 가장 짜릿한 자산이다.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지만 역사적 가격 차트를 보면 매우 불안정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출처: 트위터 @nyukhalo

 

3.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출시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CME와 CBOE는 모두 비트코인 선물을 곧 출시할 예정이며 나스닥 또한 여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더 많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투기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비트코인 공매도가 현재로서는 어렵지만 선물 시장이 생기면 훨씬 쉽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공매도가 어려웠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엄청난 상승세의 특징이 과소평가되었고, 진정한 가치를 찾는 데 제한을 가져왔다. 상당한 규모로 공매도에 나설 만큼 용감한 이가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사기다.”라는 말을 증명하려는 이들에게 곧 달러를 사용해 자기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깊게 생각해 볼 것이 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락은 여러 거래소에 대한 DDoS 공격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일부 시장 관찰자들의 생각이다. 하락 속도와 심각성은 분명 기술적 결함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의 공매도가 가능해졌을 때 이번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되면, 비트코인 거래소/지갑 생태계를 혼란시켜 재정적 이익을 올리려는 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세계의 비트코인 거래소 및 지갑이 그런 도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는 중요한 문제지만, 답이 없는 문제기도 하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 &

Filed Under: 경제, 투자

필자 피우스 twitter

전업 백수 투자자이며, 네이버 블로그 ‘피우스의 책도둑 &’를 운영 중이다.

Primary Sidebar

SPONSORED

RECOMMENDED

Footer

ㅍㅍㅅㅅ

등록번호: 서울, 아03293
등록일자: 2014년 8월 18일
제호: ㅍㅍㅅㅅ
발행인: 이승환
편집인: 이승환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층
발행일자: 2014년 8월 18일
전화번호: 010-2494-1884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승환
Privacy Policy

Copyright © 2025 · Magazine Pro on Genesis Framework · WordPress ·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