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부산의 ‘망미단길’ 들어보셨나요? 경리단길, 망리단길의 오타 아니고요. 부산 수영구 망미역 근방에 형성된 트렌디한 골목이랍니다. 이곳의 카페와 맛집, 더 핫해지기 전에 다녀오세요!
프루토프루타
- 부산 수영구 수영동 466-15
이렇게 감각적인 과일 가게 본 적 있으세요? 들어서는 순간 달콤한 과일향이 풍기는 이곳에서는 과일을 살 수도 과일 주스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황도, 백도, 천도, 딱딱복숭아가 푸짐하게 들어간 피치스가 인기 메뉴에요. 건강한 후식을 원한다면 ‘프루토프루타’를 추천할게요.
띵스투두
- 부산 수영구 수영동 458-4
‘띵스투두’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아늑한 느낌의 케이크샵이에요. 화려한 비주얼의 케이크에 플레이팅이 더해지니 이건 작품이에요. 큼지막한 사이즈와 정성스러운 데코를 자랑하는 케이크가 가격까지 착하답니다. 직접 만들기 때문에 라인업은 날마다 조금씩 달라요.
안녕, 하루
- 부산 수영구 수영동 466-16
‘안녕, 하루’에서는 카레와 돈가스 등의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어요. 당일 들어오는 재료로 조리하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는 한 상에도 정성이 가득하답니다. 카레는 철판 위에 나와 따뜻함이 오래 유지돼요. 시원한 소다와 수제 맥주까지 곁들이면 기분 좋은 한 끼가 될거에요.
메종이이
- 부산 수영구 망미동 206-13
부산 하면 뭐니 뭐니 해도 탁 트인 바다와 야경이죠. 카페 ‘메종이이’에는 낮과 밤, 언제나 시원한 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루프탑이 있어요. 일본 만화에서 본듯한 주택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랍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지향하며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모니뜨
- 부산 수영구 망미동 792-43
데코 식빵으로 핫해진 ‘모니뜨’. 오이와 토마토로 수박, 사과, 아보카도를 식빵 위에 담아내 SNS에서 화제가 됐죠. 뜨개 공방도 함께 운영 중이라 가게 곳곳 귀여운 소품과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해요. 매주 화요일에는 원데이 수업도 운영된다고 하니 커피와 뜨개질을 한 번에 즐겨보세요.
하우스한즈
- 부산 수영구 수영동 495-23
예쁜 브런치 타임을 즐기기 좋은 ‘하우스한즈’. 갤러리가 연상되는 외관이 독특한 이곳은 디자인 랩이자 카페에요. 그래서인지 테이블과 좌석 어느 하나 감각적이지 않은 게 없네요! 상큼한 토스트가 인기 메뉴랍니다. 운영 시간이 11시에서 4시로 제한적이니 참고하세요.
모토커피
- 부산 수영구 망미동 420-2
넓은 공간에 놓인 큼지막한 식물과 밝은 채광이 매력적인 ‘모토커피’에요. 여럿이 방문하기에도 부담 없고 여름에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은 이곳은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디저트가 인기랍니다. 네모반듯한 건물의 외관을 닮은 달콤한 티라미수가 가장 인기에요.
원문: 망고플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