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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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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300번 보내 15만 구독자 만든 시작점, 타깃 고객을 ‘제대로’ 분석하라 : 강지인 픗픗아카데미 콘텐츠 리드(어피티 코파운더) 인터뷰

2021년 2월 25일 by 최기영

최기영(픗픗아카데미 대표, 이하 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지인 픗픗아카데미 콘텐츠 리드: 픗픗아카데미에서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을 경계 없이 하고 있는 강지인이라고 합니다.

최: 끝? 뉴스레터 장인이기도 하잖아요?

강지인 리드: 아, 제가 ‘어피티’라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 미디어의 공동 창업자였어요. ‘머니레터’라고 아침마다 금융경제 관련된 뉴스레터를 2년 넘게 보냈어요. 물론 팀원, 필진들과 함께요.

최: 발송 건수로 따지면, 2년 정도 했는데, 주 5일 1년 3개월 발행했고, 그전에도 1달에 10건 정도 발송 했으니까…한 300개 되겠는데? 단일 서비스로는 국내 탑 아닐까요?

강지인 리드: 그럴 수도 있어요. 제가 마지막에 검수 하고 예약하기 버튼을 눌렀으니까요.

최: 어피티 머니레터는 뉴스레터의 붐을 일으킨 서비스인데, 주제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를 잡은 것도 신기합니다.

강지인 리드: 경제미디어를 만들자고 했다면 창업자들(총 4명)이 안 모였을 것 같아요. 저와 박진영 대표가 처음 하고 싶었던 것은 ‘뷰티 미디어’였어요. 원래 좋아라 하고 관심이 많은 분야였는데, 창업 당시에 힙한 지역과 멋진 공간(카페, 음식점, 서점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서 우선 20대가 좋아할 만한 ‘공간’을 큐레이션하고 소개해 보고 싶어 ‘포브(POV)’라는 미디어를 만들었죠.

최: 근데 경제 뉴스레터로 급 선회했네요?

강지인 리드: 인터뷰 때문이에요. 타깃 고객 인터뷰를 해보니, 20대는 맛집이나 카페 찾고 이런 걸 너무 잘하고 있었고, 자신 있어 하더라고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전반적으로 질문을 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게 아니었다

최: 그게 돈 관련된… ?

강지인 리드: 유독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잘 모르고, 자신 없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공략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졸업 후에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금융 교육이 거의 안 되어있다 보니 월급을 관리함에 어려움을 느끼는구나,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의 눈높이로 금융경제 주제를 공부하면서 평범하지 않게 풀어나가 보자, 이렇게 된 게 지금의 어피티입니다.

최: 사실 고객 인터뷰를 하고 싶어도 뻔하거나 답정너 질문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어떤 질문을 하면 예상하지 못했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나요?

강지인 리드: 질문이 굉장히 많았어요. 먼저 하루 일과, 생활 패턴을 전반적으로 물어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무슨 앱을 가장 먼저 켜시나요? 자기 전엔 뭐 하세요? 퇴근하고 나서랑 주말에는 뭐 하세요? 이런 것들. 그리고 친구들 만나면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지. 자산, 연봉, 가처분소득, 인생 목표 이런 질문을 모아서 한 분당 두 시간 정도 진행했어요. 10명 정도 1:1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구글 설문지로 만들어서 수십 명에게 의견 듣고, 피드백 반영해서 다시 의견 듣고, 이런 식이었어요.

최: 저도 어피티 초기부터 구독자인데, 뉴스레터 형식이나 발행주기도 계속 바뀌더라고요.

강지인 리드: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나갔고요. 진영 님과 다른 팀원이 내용을 썼고, 저는 편집하고 디자인하고 발행하는 일을 했어요. 그때는 재테크랑 금융 기초상식 위주였어요. ‘금리가 뭘까?’ 이런 것들.

근데 이렇게 보내다 보니, 언젠가는 내용이 반복되겠다 싶었고, 우리가 전달하려는 거랑 뉴스레터라는 형식이랑 안 맞는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리뉴얼을 했습니다. 경제 기사와 투자 얘기를 넣어보기 시작했어요. 뉴스레터에 조금 더 맞게 콘텐츠를 만들었고, 기본 개념과 상식에 대한 내용도 꾸준히 덧붙이고요.

 

뉴스레터는 ‘뉴스’레터다

최: 뉴스레터에 맞는 형식이란 뭘까요?

강지인 리드: 중요한 건 시의성이라고 생각해요. ‘뉴스’레터잖아요? 언제 봐도 상관없는, 에버그린한 지식과 개념은 사실 브런치나 미디엄 같은 블로그 타입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뉴스레터로 보내기에는 어색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주식시황, 경제 흐름 등을 이야기하게 되면서 조금 어려워졌다고는 할 수 있겠는데, 그러면서도 진짜 ‘내 돈을 지키고, 늘리고 싶은 사람들’이 보기에 알맞게 바뀌었다고 볼 수 있겠죠.

최: 그래서 월화수목금 보낸 거군요. 주 5회 발송이 되면 오픈율이 떨어지지는 않았나요?

강지인 리드: 그것도 영향이 있었고, 내용이 어려워지면서 조금 떨어지긴 했어요. 리뉴얼 할 때마다 떨어지기도 합니다. 익숙한 형태가 더 좋은 분들은 안 열어보는 거죠. 그리고 구독자가 확 늘 때, 특히 프로모션이나 친구추천 이벤트로 구독자를 늘리면 떨어지기도 해요. 자발적으로 찾아 구독을 하신 분들에 비해 프로모션으로 구독하는 분들은 잘 읽지 않으시더라고요. 요즘은 시중에 뉴스레터 서비스와 광고메일이 너무 많아져 전반적으로 오픈율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요.

3명을 구독시키면 사무실 책상에 붙여놓고 쓸 수 있는 미니 포스터 3장을 보내드리겠다는 등의 프로모션들을 진행해 왔다.

최: 그럼 뉴스레터를 보내는 측면에서 가장 신경써야 될 지표는 뭐라고 생각해요?

강지인 리드: 저는 사실 오픈율에는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거든요. 오픈율은 제목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요즘 같이 메일이 넘쳐나면 제목으로 주목을 못 끌면 클릭을 안 하니까요. 물론 근본적으로는 직전 뉴스레터를 잘 만들어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뉴스레터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최: ‘퍼포먼스 광고도 결국은 소재빨이다’와 비슷하군요? 근데 ‘잘’이라는 건 굉장히 추상적인데.

강지인 리드: 구독자분들의 피드백을 계속 챙겨보면서 반영하면 잘 만들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오픈율을 높이려면 뉴스레터에 계속 열어 보게끔 하는 요소를 넣는 게 좋아요.

최: 열어보게끔 하는 요소?

강지인 리드: 다음 얘기가 궁금해지는 장치를 넣는 거예요. 화요일에 퀴즈 내고 다음주 화요일에 정답을 알려드리겠다, 수요일에 질문 받고 다음주 수요일에 답변 공유하겠다, 이렇게 계속 이 다음 뉴스레터와의 연관성을 주는 것들을요.

한 번 보고나서 다시 안보는 게 구독 취소보다 더 무서운 것 같아요. 구독은 돼 있는데 오픈율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는 것이니… 그래서 구독신청까지 시켰으면 이 다음에 지속적으로 열어볼 수 있게 하는 요소를 넣는 거,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 전문가도 아닌데 경제 콘텐츠를 만들기 쉽지 않았겠어요.

그렇죠. 그래서 독자들의 의견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항상 뉴스레터 하단에 피드백을 보낼 공간을 마련해두었고요. 분기 별로 설문조사도 했어요. 어떤 필진의 글이 좋은지, 아쉬웠던 코너는 무엇인지, 난이도는 어떤지, 더 원하는 내용이 있는지. 이렇게 설문조사를 하면 의견이 몇 천개씩 오는 거예요. 이걸 하나하나 읽어보고, 키워드 검색해서 모아서 읽고, ‘이런 의견이 많던데 이런 코너 만들어 볼까?’하면서 기획하고, 상단 이미지도 계속 바꿔보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했어요.

또 적극적으로 의견 주시는 분들과 오픈율 높은 분들 찾아가서 얘기도 들어봤어요. 그러면서 점점 평가가 좋아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다보니까 좀 막막했거든요. 만들기도 어렵고, 보는 사람도 어색하다고 느꼈고.

 

클릭하게 하는 테크닉? 고객에게 직접 물어보자

최: 클릭해보고 싶게 하는 테크닉? 그런 게 있나요?

강지인 리드: 제목만 놓고 봤을 때는, 데이터 상 제목에 물음표가 들어간, 질문 형식인 경우가 훨씬 오픈율이 높아요. 그것도 ‘내 돈’과 직결된, 이거 보면 내가 돈을 벌 수 있을 것만 같은, 내가 모르면 손해볼 거 같은, 그런 제목들이 인기가 많아요. 너무 진지하거나 몰라도 될 법한 어려운 단어가 들어가면 잘 안 눌러보시고요.

콘텐츠야 뭐, 다들 잘 만드시니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어피티의 경우에는 독자와의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했고,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걸 항상 알리려고 했어요. 친한 선배, 사수같이 인물로 인식되어야 대화하기 편하니, 문구 하나하나 신경쓰면서요. 그리고 타깃 독자들이 지금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모르는 것을 미리 알아내서 알려주는 것. 어피티는 주기적으로 타깃 인터뷰를 꾸준히 하면서 그런 부분을 찾아냈죠.

설문조사로 수백 명 수천 명에게 의견 듣는 것도 좋았지만, 10명이라도 직접 만나 대화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궁금한 게 뭔지, 이렇게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듣다 보면 얻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최: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의 기본이겠네요, 고객에 대한 이해.

강지인 리드: 타깃 고객 인터뷰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강지인 님은 픗픗아카데미에 합류하고 바로 타깃 인터뷰부터 시작했다

최: 픗픗아카데미에서도 콘텐츠 마케팅 기획 전에 타깃 인터뷰부터 시작하는 게 맞겠네요. 고객들이 지금 뭘 원하느냐. 사실 교육 콘텐츠 쪽은 공급자 중심이긴 해요. “이거 아셔야 해요…” 하면서.

강지인 리드: 맞아요. 고객의 이야기를 듣는 걸 건너뛰는 곳이 많은 거 같아요. 그저 공급자 입장에서, ‘이런 걸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하고 빠르게 실행하려고만 하는데, 실상은 그게 빨리 가는 길이 아니에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수도 있고요.

픗픗아카데미는 타깃을 명확하게 잡으면서 인터뷰부터 해야 하고, 브랜딩을 해야죠. 그걸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요. 예전에 제가 외부인의 입장에서 픗픗아카데미를 볼 때는 약간 올드해 보였거든요. 되게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느낌이고, 고객 중에는 40대 남성분들이 많을 것 같았어요. 근데 와서 보니까 20대, 30대 분들이 많은 거예요. 여성 고객 비율도 높고.


강지인 님의 인터뷰 풀버전은
“일 좀 한다는 MZ세대들의 <요즘 마케팅> 확장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연플(구 픗픗아카데미)팀이에요.

지난 1월, MZ세대를 대표하는 마케터 세 분(펫프렌즈 김용훈, 캐시노트 김하경, 클래스101 신주혜)의 인터뷰와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요즘 마케팅> 펀딩이 많은 후원자분들께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만 알기 아까운 ‘찐’ 경험담과 ‘찐’ 꿀팁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좋은 후기와 응원을 전해주셨는데요. 펀딩에 미처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신 분들께서 책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앵콜 펀딩은 안 하는지 등의 문의를 굉장히 많이 보내주셨어요.

지난번 펀딩과 다른 점!

이러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요즘 마케팅> 확장 에디션을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MZ세대 마케터 세 분의 이야기에 더해, 사회초년생 경제미디어 ‘어피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연플의 브랜드 리드 강지인 님이 뉴스레터 구독자 16만까지의 여정 ‘시장조사와 고객분석’ 이야기가 추가되었어요.

지난번 펀딩 때 후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강지인 님의 이야기만 따로 보실 수 있는 리워드도 준비했어요.

일 잘하는 MZ세대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연플 마케팅에 적용해보며 저희의 성과는 확연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쏟아져나오는 마케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저희만 알기 아까운 콘텐츠들을 차곡차곡 모은 <요즘 마케팅>. 이번에는 오직 PDF 전자책으로만 준비했습니다!

 

마케팅, 제대로 아시나요? 🤔

마케팅은 넘어야 할 벽입니다. 사업을 하건, 투잡을 뛰건 말이죠. 아무리 좋은 상품을 팔더라도, 누군가 이 상품이 있다는 걸 알아야 구매를 하니까요. 그래서 모두가 마케팅을 배우려 하고, 꼭 배워야만 합니다.

하지만 배움에 끝이 없는 게 바로 마케팅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SNS 마케팅, 데이터 마케팅… 마케팅 관련한 새로운 지식이나 스킬은 계속해서 쏟아져나오고, 또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 계속 바뀌어갑니다.

그래서 픗픗아카데미는 끊임없이 업계에서 잘 하는 분들을 발굴하고 있고, 그분들을 모셔서 강의로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만난 분들 중에…

  • 가는 회사마다 프로모션으로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웹사이트 서버를 터뜨리고
  • 새로운 기법에 관심없는 회사를 설득해, 결국은 회사를 발전시키며
  • 여기저기 새는 구석을 막아 회사의 멱살을 잡고 매출을 끌어올리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분들은 경력 많은 전문가나 컨설턴트가 아니었습니다. 모두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젊은 MZ세대 마케터였어요.

진짜 일 잘하는 MZ세대는
업무로 덕질한다! 🤟

20~30대에 해당하는 MZ세대는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는 가장 업무를 많이 하는 세대이며, 스스로를 위한 투자와 소비에 가장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MZ세대에 대한 이해는 또래 세대에게도, 기성세대에게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를 중시한 기성세대와 달리, ‘워라밸’, ‘회사보단 개인’, ‘형식보단 의미’ 등을 추구하는 것이 MZ세대의 대표적인 이미지인데요. 업무나 회사일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더 중시하는 것 같아보이고, 사이드 프로젝트나 투자에 더 관심을 두는 것이 일반적인 MZ세대의 모습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픗픗 아카데미가 만난 MZ세대 ‘요즘 마케터’들은 기성세대를 압도하는 태도와 업무 성과로 무장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었고, 이들은 이제 회사와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연플이 만난 🤝
<요즘 것들>, 그리고 <요즘 마케팅>

MZ세대 일잘러들의 이야기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기성세대보다 한발짝식, 때론 반발짝씩 앞서나가는 이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진 업무라도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씹어먹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케팅 분야의 MZ세대들은 독보적인 자세와 몰입으로 성과를 내고 있었는데요, 이들인 기성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접근법과 자신만의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만 알긴 아까웠습니다.

너무 아깝더라고요. 이들의 이야기는 성과를 더 내기 위해, 마케팅을 제대로 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꼭 알았으면 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지식들(프로모션, 퍼널 분석, 검색엔진 최적화)과 자신만의 경험들은 보고 듣기만 해도 우리와 누군가의 업무와 비즈니스에는 꼭 필요한 내용이었거든요.

이번 펀딩에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마케터 네 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요. 이분들의 노하우를 픗픗아카데미에 적용해보며 저희의 성과도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요. 여기저기 쏟아져나오는 마케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저희만 알기 아까운 ‘찐’ 경험담과 ‘찐’ 꿀팁을 차곡차곡 모아서 책으로 엮어보았어요. 실물 책과 PDF전자책, 두 가지 옵션으로 준비했답니다!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에요 👀

  • 회사에서 신뢰감 있는 일잘러로 거듭나고 싶은 분
  • 우리 제품이 왜!!! 검색에 노출되지 않는지 도통 모르겠는 마케터
  •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순간적으로 확!!! 늘리고 싶은 마케터
  • 그로스 해킹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시켜 매출을 올리는지 궁금한 마케터
  • 그리고 MZ세대 마케터, 일잘러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 싶은 모~~~든 분

 

<요즘 마케팅>을 이끌어나가는
<요즘 마케터>들을 소개합니다 🎤

  • 실무교육 플랫폼 ‘연플’ 브랜드 리드
  • 공간소개미디어 ‘포브’ 창업 후 고객 인터뷰를 통해 경제 미디어로 피봇, ‘어피티’ 공동 창업자
  • 여러 미디어 스타트업, 미디어 커머스 기업에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담당
  • 온갖 시각적인 것들을 닥치는대로 외주 받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활약 중
  • 급한 불 끄는 사람으로 합류했으나, 어느새 매출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 ‘굿닥’ 브랜딩팀, 마케팅팀, 그로스해킹팀을 경험
  • 버티기 힘들다는 ‘이제석 광고연구소’에서 3년이나 버팀
  •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충무로 인쇄소에서 편집디자인으로 커리어 시작

  •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프로모션 매니저로 활약 중
  • ‘윙블링’에서 그로스 마케팅 리더 활약하며 본격적인 잡부가 됨
  • P2P금융에서 PO와 마케터로 성장
  • ‘굿닥’에서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로 스킬 업

  • P2P금융 플랫폼 ‘어니스트펀드’에서 매니저로 활약 중
  • 예대 졸업 광고쟁이 출신 핀테크 마케터
  • 우연히 들은 SEO 수업에서 앞으로의 대세는 SEO라는 것을 깨닫고, 담당이 아님에도 독학으로 SEO를 공부해 결국 회사의 SEO 수준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음
  • 브런치와 슬라이드쉐어를 통해 SEO콘텐츠를 작성/배포하며 스스로를 SEO하고 있음

 

📘 리워드 소개

<요즘 마케팅> 목차

연플 팀이 작성한 프롤로그 / MZ세대 대표 마케터 네 명의 고객분석, 그로스해킹, 프로모션, 검색엔진최적화 강의를 텍스트로 옮긴 내용 / 그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0. 프롤로그 by 연플

1. 고객분석 by 연플 강지인
뉴스레터 16만 구독자 만든 시작점, 타깃 고객 ‘제대로’ 분석하기(인터뷰)
프로덕트의 방향을 묻는다면 고객을 보라(강의)

2. 그로스 해킹 by 펫프렌즈 김용훈
비즈니스든 그로스든, 문제는 퍼널이다(인터뷰)
별거 아닌 그로스 해킹, 퍼널을 파자(강의)

3. 프로모션 by 클래스101 신주혜
프로모션, 할인만 하면 망한다(인터뷰)
프로모션 전략의 A to Z 프레임(강의)

4. 검색엔진최적화(SEO) by 어니스트펀드 김하경
‘데이터 보는 마케터’와 ‘마케팅 분석가’ 사이에서(인터뷰)
고객을 부르는 마법의 도구 SEO(강의)

<요즘 마케팅> 책자 미리보기

MZ세대 대표 마케터 네 명의 마케팅 강의 요약본과 인터뷰가 실려있어요.
텀블벅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PDF 전자책을 다운받으실 수 있는 링크를 전달해 드립니다. (PDF: 약 190페이지, 20MB)

 

🎤인터뷰 파트

 

🎓강의 파트

리워드 구성

리워드 1(얼리버드, 30명 한정)과 리워드 2 옵션을 통해 고객분석, SEO, 프로모션, 그로스해킹 네 개의 주제가 담긴 전자책을 밀어주실 수 있으며, 기존에 <요즘 마케팅>을 후원해주셨던 분들을 위해 추가 분량만 따로 볼 수 있는 리워드 3 옵션을 따로 준비했어요 🙂

 

펀딩목표 및 프로젝트 일정 안내

펀딩 금액은 편집 디자인 및 인터뷰 녹취록 타이핑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2021년 4월 8일(목) 펀딩 시작
  • 2021년 4월 26일(월) 원고 작성 시작
  • 2021년 5월 3일(월) 최종 원고 마감
  • 2021년 5월 7일(금) 펀딩 마감
  • 2021년 5월 11일(월) 편집 디자인 시작
  • 2021년 5월 14일(금) 후원자 결제 종료
  • 2021년 5월 16일(일) 편집 디자인 마감
  • 2021년 5월 17일(월) 이메일로 리워드(PDF 전자책) 발송

일정이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커뮤니티에 공지 올리겠습니다.

 

Q&A

1. 향후 서점에서 판매가 되나요?

펀딩이 끝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일반서점에서 전자책 형태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2.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어떻게 질문할 수 있나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질문 주세요! 최대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

☞ 텀블벅에서 “일 좀 한다는 MZ세대들의 <요즘 마케팅> 확장판” 바로가기

Filed Under: 경제, 비즈니스, 인터뷰

최기영

필자 최기영

- 알기 위해 씁니다.
- IT/스타트업 전문 에디터
- 저서: 한국의 스타트업 부자들, 스타트업 코리아, 왜 지금 드론인가
- 연재: 동아비즈니스 리뷰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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