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자 가이드 콘텐츠를 통해 매직테이블이 어떤 솔루션인지 기능별로 자세한 사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사용자 가이드의 마지막 순서로, 매직테이블로 광고 데이터 성과 리포트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케터가 주로 이용하는 광고 채널 네이버, 구글 등은 자체 시스템을 통해 광고 성과 리포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채널별로 제공하는 리포트의 양식이 달라 다채널 광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마케터라면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습니다. … [Read more...] about 한 번의 클릭으로 성과 보고서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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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상, 식중독에 대비하는 음식 관리 팁 8가지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식중독의 원인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절이다. 이런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고열과 복통, 그리고 설사를 동반한 구토 증상으로 상당히 고생하기 마련이다. 건강한 이에게는 한 차례 중독으로 끝날지 모르지만, 영유아나 노약자, 임산부에게는 때에 따라 위협적인 2차 질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더욱 위협적이다. 가족들의 건강은 주방에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균형 잡힌 식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름철에도 식중독균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 [Read more...] about 여름철 비상, 식중독에 대비하는 음식 관리 팁 8가지
‘언덕 위의 구름’에 갇힌 일본
일본 정부는 대사관 앞에 소녀상 세우는 걸 아주 싫어하잖아요. 일본은 거기서부터 잘못됐어요. 일본이 소녀상에 거부감을 가질수록 과거사 문제는 안 풀릴 거예요. 일본 정부가 못 한다면, 대사관 직원들이라도 나서서 소녀상을 세우고 매일 닦아야 합니다. 한승동 전 《한겨레》 선임기자는 일본 특파원을 지냈고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 『대한민국 걷어차기』 등 일본 관련 책을 저술한 일본 문제 전문가다. 그는 ‘일본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소녀상에 거부감을 갖는 … [Read more...] about ‘언덕 위의 구름’에 갇힌 일본
식빵의 역사: 껍질 없는 빵이 세상을 뒤흔들다
우리 동네에 뺑드미(pain de mie) 제빵소라는 빵집이 있는 것을 오며가며 본 적이 있습니다(망했는지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Pain은 불어로 빵이고, de는 "~의"라는 뜻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미(mie)라는 단어는 처음 보는 것이었어요. 스마트폰으로 불어 사전을 뒤져보니(세상은 정말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mie라는 것은 빵의 껍질이 아닌 속살을 뜻하는 단어이더군요. 결국 뺑드미는 '속살로 된 빵'이라는 뜻인데, 불한사전에는 '식빵'이라고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 [Read more...] about 식빵의 역사: 껍질 없는 빵이 세상을 뒤흔들다
월드컵은 왜 ‘컵’이라고 부를까?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확실히 특별한 컵입니다. 우승 트로피를 아무리 봐도 어디에 무엇을 따라 먹으라는 건지 알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한국인은 대부분 월드컵이라는 낱말을 통째로 받아들이실 테니 엉뚱하게 들리는 게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월드컵은 영어로 'World Cup', 스페인어로는 'Copa Mundial'로 컵이라는 낱말이 분명 들어갑니다. 한자 문화권에서도 '世界杯'라고 컵(杯·잔 배)을 넣어 표현합니다. 월드컵은 확실히 컵과 관계가 … [Read more...] about 월드컵은 왜 ‘컵’이라고 부를까?
그놈의 영어가 뭐라고
윤한이는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도 한다더라. 아리는 어떻게 ABC도 몰라. 엄마가 살짝 눈물을 보였다. 여기서 윤한이는 내 조카고, 아리는 내 딸이다. 둘 다 다섯 살이다. 오해할까 싶어 말하는데, 이거 코미디 아니다. ‘두 딸 뼈 빠지게 뒷바라지해 서울에 입성시켰다’고 자부하는 우리 엄마, 성 여사의 진심이다. 나는 웃으려다가 허벅지를 꼬집으며 참았다. 도대체 그놈의 영어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 건지. 고작 어린이집을 다닐 뿐인데 … [Read more...] about 그놈의 영어가 뭐라고
인문학은 무용했는가
인문학 열풍이 시작된 건 대략 십여 년 전,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화두가 되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그 이후 '인문학'이라는 단어가 일종의 요술상자이자 수수께끼처럼 사회에 퍼지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인문학이라는 '그 무엇'의 힘에 닿아보려는 움직임이 생겨났다. 관련 책들, 강연들이 쏟아졌고, 크고 작은 성행을 이룬 경우도 적지 않았다. 더불어 '인문학 셀럽'이라 부를 만한 이들도 상당수 탄생시키며 적지 않은 시장을 형성했다. 그런 열풍에 힘입어, 소위 ‘인문학 씬’에 … [Read more...] about 인문학은 무용했는가
‘아침 특선 메뉴’의 비밀
오전에 급한 업무가 있어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왔다. 회사에 일찍 도착해 일을 정리하고 아침 먹을 시간이 되어 아침을 먹으러 간다.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울 식당을 찾아보지만 아침에 문을 연 곳이 많지는 않다. 그러던 와중 패스트푸드점을 지나다 '머핀'과 '아메리카노'를 할인해서 판매한다는 문구를 발견한다. 그래, 결정했어. 오늘 아침은 머핀이야! 나는 과감하게 패스트푸드점을 들어가 머핀을 주문한다. 머핀과 커피 한 잔, 오늘 하루도 왠지 모르게 산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을 밖에서 … [Read more...] about ‘아침 특선 메뉴’의 비밀
‘기획’을 잘하는 사람이 연애도 잘하더라고…
기획은 기획자나 하는 건 줄 알았지 첫 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했을 때의 일이다. 나는 기획이라는 건 어디 게임회사 혹은 광고 마케팅 회사의 기획자 양반들이나 하는 것인 줄만 알았다. 맥북이나 아이패드로 데이터와 현황을 분석한 뒤 양복을 쫙 빼입고 엄청난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샴페인을 드는, 그런 크고 멋진 것 말이다. 그런데… 음 짜장면 어떨까요? 그건 어제 먹었잖아~ 스시는 어떠십니까? 부장님 생선 안 좋아하시는 거 몰라? 그럼 고기는… 아니 점심부터 무슨 고기야 … [Read more...] about ‘기획’을 잘하는 사람이 연애도 잘하더라고…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5년의 변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지포스 사용자를 위한 게임 그래픽 설정 자동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이후 게임 플레이의 동영상 녹화와 트위치, 유튜브 방송, 엔비디아의 게임 디바이스인 쉴드 시리즈로의 스트리밍 플레이 등 기능을 확대했다. 지난 2013년 1월 1.0.1 버전의 오픈 베타를 시작한 이후 강산이 절반은 변한 5년이 지난 2018년 5월 3.14 버전이 발표되었다. 지포스 익스프리언스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나뉘지만 게임은 혼자 … [Read more...] about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5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