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비지니스 인사이더>지에 실린 「11 skills that are hard to learn but will pay off forever」를 번역한 것입니다. 1. 잠을 잘 다스리는 기술 잠을 방해하는 일거리는 늘 넘쳐나는 탓에 제 시간에 수면을 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은 밤에 푹 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잠자리에 들고 나는 시간이 일정할수록 빨리 잠이 들고 깨어나며, 수면의 질도 올라갑니다. … [Read more...] about 익혀두면 평생을 보장하는 삶의 11가지 기술
아시아 국가들에서 가짜 뉴스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포인터에 실린 「In East and Southeast Asia, misinformation is a visible and growing concern」을 번역한 글입니다. 아시아 국가들에서 사람들의 믿음과 의견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공적인 정보 공간을 통제하고 조작하려는 시도는 새롭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호도하는 선전이나, 흥밋거리에 불과한 정보, 지나친 과장, 만들어진 뉴스나 잘못된 메시지들은 오랫동안 정치 지도자들이나 당파적인 집단, 몇 미디어 채널, 종교적 극단주 … [Read more...] about 아시아 국가들에서 가짜 뉴스에 대한 걱정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SNS 상의 진실과 거짓, 구분할 수 있을까?
The Atlantic의 How to Start a Conspiracy Theory on Facebook를 번역한 글입니다. 2013년 세계경제포럼의 한 보고서는 “대량의 잘못된 디지털 정보”가 “현대 사회의 주요 리스크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는 구조적으로 공유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그 구조 자체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구분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은 친구들의 소식을 듣고 강아지 사진을 올리기에도 좋은 공간이지만, 루머와 거짓말, 음모론을 만들어내기에도 … [Read more...] about SNS 상의 진실과 거짓, 구분할 수 있을까?
여성 정치인에게 가하는 성차별적 공격은 좌우가 없습니다
※ The New York Times의 「Sexist Political Criticism Finds a New Target: Kellyanne Conway」를 번역한 글입니다. 언제나 트위터에서 옷을 못 입는다고 놀림받고 ‘마녀’나 ‘나쁜 년’으로 불리는 여성 정치인은 누구일까요? 힐러리 클린턴을 떠올리셨다고요? 정답입니다. 하지만 최근 떠오른 이 분야의 강자가 또 있습니다. 바로 백악관 고문 켈리앤 콘웨이입니다. 여성혐오는 당파를 초월하는 문화입니다. 정치인을 비판할 때 … [Read more...] about 여성 정치인에게 가하는 성차별적 공격은 좌우가 없습니다
뉴욕 상위 0.1% 부자들은 어떻게 자녀를 ‘망치지 않고’ 교육하려 할까?
※ Aeon의 「How New York’s wealthy parents try to raise ‘unentitled’ kids」를 번역한 글입니다. 부유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것과도 같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만 해 먹이고, 어릴 때는 가장 좋은 보모를 붙여줍니다. 또 좋은 선생님을 모셔 가르치고, 휴가 때마다 해외여행에 경쟁이 치열해 다른 친구들은 꿈도 꿀 수 없는 곳에 없는 자리를 만들어 무급 인턴을 하게 해주는 등 소중한 경험도 하게 해줄 수 있으 … [Read more...] about 뉴욕 상위 0.1% 부자들은 어떻게 자녀를 ‘망치지 않고’ 교육하려 할까?
일하는 여성에게 안 좋은 나라, 대한민국
※ The Economist의 「The best—and worst—places to be a working woman」을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코노미스트》는 여성이 직장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유리천장 지수’를 공개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같은 북유럽 국가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들 나라에서 여성은 남성과 거의 동등한 노동 인력입니다. 핀란드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비율이 … [Read more...] about 일하는 여성에게 안 좋은 나라, 대한민국
내게 도움이 되는 조언도 듣기 싫은 잔소리로 들리는 이유
※ 이 글은 BBC에 기재된 「Why even the best feedback can bring out the worst in us」을 번역한 글입니다.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경쟁합니다. 더 빨리 달리고, 더 창의적으로 살고, 상을 더 많이 받고, 병을 더 많이 치료하며, 돈을 더 많이 벌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미리 각오하시는 … [Read more...] about 내게 도움이 되는 조언도 듣기 싫은 잔소리로 들리는 이유
두 달 동안 신문에서만 뉴스를 받아본 결과 알게 된 사실들
※ The New York Times의 「For Two Months, I Got My News From Print Newspapers. Here’s What I Learned.」를 번역한 글입니다. 플로리다주 고교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했을 때 내가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에서 알림이 울렸습니다. 몇 달 전에 뉴스 알림을 모두 꺼두었음에도 여전히 중요한 소식들은 이를 빠져나갈 길을 찾아내 제게 당도했죠. 하지만 그 후 24시간 동안 나는 그 총격 사건에 대한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 [Read more...] about 두 달 동안 신문에서만 뉴스를 받아본 결과 알게 된 사실들
어떻게 사람을 평가할 것인가?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때 성적, 이전 직업, 직급 등 외부적인 요소를 파악하기는 쉽습니다. 소셜미디어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건 기본적으로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겁니다. 업무는 가르칠 수 있어도, 태도나 성격은 바꿀 수 없으니까요. 아래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목록입니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비율이 60%를 넘어간다면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사람들로부 … [Read more...] about 어떻게 사람을 평가할 것인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 넘쳐나는 포르노를 보고 무엇을 배우게 될까?
※ The New York Times의 「What Teenagers Are Learning From Online Porn」을 번역한 글입니다. 드류가 집에서 무심코 TV 채널을 돌리다 성인영화의 한 장면을 본 건 8살 때의 일이었습니다. 몇 년 뒤 HBO의 심야 성인물을 또 우연히 접했던 드류는 사춘기가 한창이던 중학교 3학년 때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동영상들이 대개 오래 붙잡고 볼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면서도 드 … [Read more...] about 청소년들이 온라인에 넘쳐나는 포르노를 보고 무엇을 배우게 될까?